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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젠 2와 가성비 궁합 메인보드, GIGABYTE B550M AORUS PRO-P

아이콘 서리담다
조회: 2048
2021-05-20 13:01:55




GIGABYTE B550M AORUS PRO-P







안녕하세요, IT TEST입니다.


오늘은 메인보드를 하나 들고 왔습니다.


최근 메인보드나 PC 시스템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보셨을 보드인데요.


바로 GIGABYTE B550M AORUS PRO-P입니다.



B550 보드는 AM4 소켓 기반으로,


젠 3 5000번대 AMD CPU에 대응해 나온


중급형 메인보드입니다.


오늘 소개할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PRO-P는


그중에서도 M-ATX 규격으로 표준 ATX보다


작은 크기의 메인보드죠.



GIGABYTE B550M AORUS PRO-P는


초창기 안정되지 않은 바이오스들과 겹쳐


사람들의 언급이 꽤 많았던 보드입니다.


이슈만 아니라면 가성비와 구성은 너무 괜찮은 제품이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출시된 지 8개월이 된 지금은,


업데이트를 통해서 그 이슈가 해결되었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젠3 5000번대와는 테스트해보신 분들이 많은 만큼


저는 젠2 3000번대 3700x와 함께 리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IT TEST's Test System Configuration



IT TEST의 테스트 시스템 구성












벤치마크 시스템은 제가 사용하는 AMD 시스템을 이용했으며,


CPU 쿨러는 Scythe Ninja5 + Arctic P12 PWM X 3(쿨러2 후면1)를 장착했습니다.


대형 타워 공랭 쿨러인 만큼 낮은 높이의 삼성 기본램 32GB를 장착했습니다.









2. GIGABYTE B550M AORUS PRO-P, Unpack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 피, 개봉










GIGABYTE B550M AORUS PRO-P, package front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피의 패키지 전면에는


어로스의 심볼인 독수리 마크가 크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메인보드의 미적 디자인도 중요시되지만,


아직까지는 기능 측면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제품 이미지는 전면에 없습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package rear







GIGABYTE B550M AORUS PRO-P의 패키지 후면에는


조그만 본품 이미지와 함께 스펙 시트,


그리고 특장점이 상세하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package detail







측면에도 간단하게 특장점을 적어둔 곳이 보이는데요.


각국의 언어 중 한글 또한 보이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유통사인 피시디렉트의 3년 무상보증 스티커가 보입니다.



메인보드 제품의 경우 요즘 외부 봉인씰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GIGABYTE B550M AORUS PRO-P 또한 그렇기 때문에,


봉인씰이 없다고 개봉품으로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package open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 피의 패키지를 개봉하면,


정전기 방지 비닐 포장이 먼저 보입니다.


이 비닐은 메인보드 포장에는 매우 필수적인 것으로,


바로 버리지 말고 이후 AS 등을 대비해 가지고 계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품 I/O 커버 부분에는 흠집 방지 비닐이 붙어 있는데요.


다른 튀어나온 부분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플라스틱 재질인지라


따로 보호 비닐을 붙인 것 같고, 떼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package components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 피의 구성품은,


사용자 설명서와 SATA3 케이블 2ea, 드라이버 및 유틸리티 설치 CD,


메인보드 본품, 그리고 어로스 로고 스티커입니다.



보통 메인보드 구성품에 필수적으로 구성되는 I/O 실드가 없어


순간 당황했지만, 일체형으로 이미 메인보드 본품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user guide







패키지 외부에서 등장한 한글 설명에서 기대했던 대로,


GIGABYTE B550M AORUS PRO-P의 설명서는


완벽하게 한글화되어 있습니다.



PC 조립 초보자의 경우 메인보드의 구성이나 조립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한글 사용자 가이드는 매우 좋습니다.









3. GIGABYTE B550M AORUS PRO-P, Appearance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 피, 외형










GIGABYTE B550M AORUS PRO-P, Appearance front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피의 전면부입니다.


M-ATX 규격답게 정사각형의 모습이고,


아직까지 대다수의 PC 시스템이 검은색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의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24.4cm x 24.4cm 사이즈에 10+2 페이즈, 램 슬롯 4개,


PCIE 슬롯 2+1개, M.2 SSD 슬롯 2개가 있기 때문에


매우 오밀조밀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Appearance rear







사실 메인보드의 후면 부는 거의 볼 게 없죠.


중앙 CPU 장착부에는 AMD 기본 쿨러를 장착하기 위한


가이드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우측 하단의 노란색 선 주변에는 LED 소자가 5개 보이고,


다른 LED 발광부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Heat sink







먼저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피에


장착되어 있는 히트싱크들을 살펴보죠.



10+2 페이즈의 전원부의 발열을 제어하기 위해서


메인보드 좌상단, 상단 히트싱크가 두 개 붙어 있고,


풀 알루미늄 재질에 발열 능력 극대화를 위해 표면 면적을 늘린


굴곡 디자인이 보입니다.


B550 제품군 중에서도 상단 히트싱크가 없고,


좌상단 히트싱크가 부실한 경우가 꽤 있는데,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피의 히트싱크는 꽤 크고 좋습니다.



또한 PCIE 슬롯 위로 1번 M.2 슬롯에도 굴곡을 최대한 넣은


풀 알루미늄 방열판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메인보드 우하단 b550 칩셋 부분의 히트싱크는


위에 독수리 모양의 어로스 로고가 그려져 있습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Power part







전원부는 10+2 페이즈 디지털 트윈 파워 구성으로 가격대에 비해 매우 많은 편입니다.


가끔 이 전원부의 페이즈 숫자가 무엇인지 묻는 분이 계신데요.


간단하게 메인보드에 공급되는 전력을 저장하고 배분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CPU에 들어가는 전력 관리가 체감할 수 있는 주 업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페이즈가 높으면 이 전력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고,


또한 각각의 모스펫에서 담당하는 전력량이 줄어 발열 관리에도 유리해집니다.



사실 이건 굉장히 표면적인 얘기이고,


페이즈의 숫자만으로 전력 관리 효율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부품이 사용되었는지도, pwm 컨트롤러가 몇 페이즈를 컨트롤하는지 등도 알아야 하는데,


PWM 컨트롤러로는 최대 8 페이즈를 컨트롤할 수 있는 Renesas RAA229004,


모스펫은 50A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60A라는 얘기도 있는 Vishay SiC649A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더 전문적인 이야기로 들어가기에는 복잡하기도 하고 완벽하게 계산해내기도 어려우니


페이즈 수가 높을수록 전력 및 발열 관리에 '유리할 가능성이 크다'


정도로 정리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전력 및 발열 관리가 유리할수록, CPU 오버클럭 또한 유리해집니다.


예전처럼 비 오버클럭 유저가 많지 않으며


자동 오버클럭, 부스트 기능 등이 당연하고,


특히 AMD CPU는 PBO를 켜고 사용하시는 분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메인보드의 페이즈 수가 많은 점은 분명 좋은 점입니다.



저가형 보드나 보급형 보드에는 보통 저가의,


적은 수의 페이즈가 탑재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GIGABYTE B550M AORUS PRO-P는 동급 대비


거의 가장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튼실한 전원부, 많은 페이즈를 가지고 있다는 평이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발매 초기 좋은 가성비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 다른 이슈로 더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요.











GIGABYTE B550M AORUS PRO-P, CPU slot






B550 메인보드는 젠 시리즈 시작부터 함께한 AM4 소켓을 사용하지만,


550 칩셋이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CPU는 젠2 이후의 시리즈만입니다.


현재로서는 3000번대 마티스, 5000번대 버미어, 4000번대 르누아르 cpu를 공식 지원합니다.


다만 4000번대 르누아르 cpu를 장착할 경우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는 1번 pcie 슬롯이


PCIe 4.0로 작동하지 않아 활용할 수 없습니다.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 피에는


AMD 기본 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가이드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RAM slot







RAM 슬롯은 총 4개로 슬롯당 최대 32GB 램을 장착할 수 있으며,


4슬롯 최대 128GB를 지원합니다.


DDR4 규격을 지원하며 5000번대 버미어 CPU는 최대 4266,


3000번대 마티스 CPU는 최대 4400,


4000번대 르누아르 CPU는 최대 4733 클럭까지


램을 오버클럭 하여 사용할 수 있고 XMP 또한 지원합니다.


물론 XMP 호환성은 QVL 리스트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 피의 램 잠금장치는 양쪽 모두이기 때문에


장착 및 탈거 시에 위아래를 모두 잠그거나 풀어야 합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m.2 ssd slot







그리고 이제는 꽤 당연해진 m.2 ssd 슬롯입니다.


아직까지는 SATA 2.5인치 SSD의 저렴한 가격 덕에 혼용되고 있지만,


비교할 수 없는 성능 차이 때문에 m.2 nvme ssd가 OS 설치용으로 많이 보급되었는데요.











GIGABYTE B550M AORUS PRO-P, m.2 ssd slot







GIGABYTE B550M AORUS PRO-P에는 2개의 m.2 ssd 슬롯이 존재합니다.


위쪽 철제 보강이 되어 있는 1번 슬롯은


3000번대와 5000번대 CPU를 장착 시 PCIE 4.0을 사용할 수 있으며,


흔히 사용하는 80mm(2280) 길이보다 더 긴 110mm(22110) ssd 또한 장착이 가능합니다.


기본 제공되는 알루미늄 히트싱크에는 서멀 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니,


비닐을 떼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래쪽 2번 m.2 슬롯은 80mm ssd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며,


pcie 3.0과 SATA 방식을 지원합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sata port connecter







저장 장치 슬롯을 이야기할 때 함께 소개해야 할 사타 포트 커넥터입니다.


이전 메인보드들에서는 m.2 슬롯을 사용했을 때


몇 개의 사타 포트가 사용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는데요.



GIGABYTE B550M AORUS PRO-P는


m.2 슬롯을 사용해도 사타 포트가 4개 모두 작동합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pcie slot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피의 PCIE 슬롯은 x16 2개, x1 1개가 있는데요.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는 위쪽의 1번 슬롯은


금속으로 보강되어 있어 내구성을 상승시켰으며,


무거운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장착할 때 휘어짐, 소켓 뽑힘 등에 대비했습니다.


요즘 그래픽카드들이 다 커지고 무거워지는 추세라 이런 보강 아머는 매우 좋습니다.



또한 1번 슬롯만은 3000번대와 5000번대 CPU를 장착 시 PCIE 4.0으로 작동이 가능합니다.


아래쪽 2번 x16 pcie 슬롯은 PCIe 3.0 x4로 작동합니다.



PCIe x1 슬롯은 가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보통 사운드 카드나 랜 카드를 장착하는 곳입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LED and LED pin header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피의 LED는 앞서 말했듯이 거의 없습니다.


I/O 부분 아래의 노란 선이 LED 표출부인데요.


이 부분은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경우에 거의 보이지 않는 부분이다 보니,


메인보드 자체는 LED 감성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함께 살짝 보이는 사운드 카드는 리얼텍 ALC1200이 사용되었습니다.



다만 요즘 PC 시스템 트렌드가 LED의 화려한 감성과 RGB 동기화기 때문에,


메인보드에 5V ARGB 헤더 2개(D_LED1, D_LED2)와 12V RGB LED 헤더 3개를 탑재해


많은 ARGB LED 지원 부품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직 ARGB에 12v와 5v가 혼용되고 있기 때문에 당부의 말씀을 하나 드리자면


5v 헤더에 12v 제품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12v 헤더에 5v 제품 케이블을 연결하면,


높은 확률로 부품의 LED가 타거나 고장 나고, 혹은 타면서 고장 납니다.


제품과 메인보드만 죽으면 다행이지만,


정말 운이 나쁘면 화재로 이어지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pin header







메인보드 하단 핀 헤더들은 사실 대부분 비슷비슷하기에 사진을 잘 찍지 않습니다만,


GIGABYTE B550M AORUS PRO-P의 하단 핀 헤더들은


큼지막하게 어떤 역할의 핀 헤더인지 글자가 쓰여있어서 좋았습니다.


초보자들은 핀 헤더의 외형이나 아래 작은 약자만 보고 구별하기가 힘든데,


크게 하얀색 글씨로 핀 헤더 안쪽에 쓰여있어 장착 시 헷갈릴 가능성이 적습니다.



프런트 패널 핀 헤더 주변에도 플라스틱 가이드가 있어서


핀 휘어짐을 방지하고 있는 점도 좋습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I/O







GIGABYTE B550M AORUS PRO-P의 I/O 부분에는


I/O 실드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USB 2.0 포트 4개, 내장 그래픽용 HDMI, DP 포트 1개씩, USB 3.2 Gen1 포트 4개,


USB 3.2 Gen2 Type-A 1개, USB 3.2 Gen2 Type-C 1개,


최대 2.5 기가 비트를 지원하는 RJ-45 랜 포트 1개,


그리고 오디오 잭들이 있습니다.



메인보드 자체에는 프론트 패널 type c 핀 헤더가 없지만


후면 I/O 부분에 type c 포트가 있어 C to C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USB 3.2 Gen1 포트 4개 증 하나는 하얀색이며


그 위로 Q-FLASH PLUS 버튼이 있는데,


이는 다음 챕터에서 용도를 설명하겠습니다.














4. GIGABYTE B550M AORUS PRO-P, Hardware Utilize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 피, 하드웨어 사용







지금까지의 메인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대부분


CPU와 RAM, 내장 그래픽이 없는 경우 GPU까지 모두 장착하고


부팅 전 BIOS에 진입하여 인터넷 연결을 한 후 진행하거나,


혹은 다른 컴퓨터에서 USB에 파일을 담아와 업데이트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다만 AM4 소켓의 경우, 같은 소켓을 유지한 채로 신제품 CPU가 계속 출시되었고,


신제품 메인보드도 계속 출시되며,


구버전 바이오스가 탑재된 메인보드에서는 신제품 CPU를 장착하면


아예 켜지는 것조차 불가능해 바이오스 진입이 안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제품 CPU를 사고도 구버전 CPU가 없으면


바이오스 업데이트도 불가해져 사용을 못 하는 상황이 발생했죠.











GIGABYTE B550M AORUS PRO-P, Q-FLASH







이를 해결하기 위해 CPU와 그래픽카드, RAM 없이,


메인보드에 전원만 연결한 상태로도 USB 파일을 읽어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능이 개발되었는데요.


초반엔 고가형 메인보드에만 탑재되었지만 요즘은 중급형이나 보급형 보드에도 탑재되고 있고,


기가바이트의 이 기능인 Q_FLASH는 엔트리급 보드인 520 보드에도 탑재되었습니다.



메인보드에 어떠한 부품도 장착할 필요 없습니다.


부팅이 필요한 게 아니기 때문이죠.


위 사진처럼 CPU 보조전원과 메인보드 24핀 주전원만 연결하고,


파워서플라이에 전원을 인가해 주면 됩니다.










https://www.gigabyte.com/Motherboard/B550M-AORUS-PRO-P-rev-10/support#support-dl-bios








그리고 이제 다른 컴퓨터에서 BIOS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로드해 주셔야 하는데요.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 p의 최신 바이오스 파일은


위 링크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Q-FLASH







다운로드한 바이오스 파일을 압축 해제하시면 이렇게 파일이 있는데요.


Q-Flash plus에는 빨간색 동그라미를 친 파일 하나만 필요합니다.


USB 저장 장치를 FAT32 방식으로 포맷한 후,


저 파일을 옮겨주시면 되는데요.


USB 저장 장치에 옮긴 후 이름과 확장자를 GIGABYTE.BIN으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Q-FLASH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I/O 부분의


하얀색 USB 3.2 GEN1 포트에 업데이트할 바이오스 파일이 있는


USB 저장 장치를 연결하고, 그 위의 Q-FLASH PLUS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버튼 위에 있는 주황색 LED 인디케이터가 깜빡거리기 시작하는데,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진행된다는 뜻입니다.


3분~5분 정도 후에 이 주황색 불이 꺼지면 완료입니다.



물론 USB에 파일을 다운로드해 담으려면 다른 PC가 필요하지만,


다른 CPU를 구해서 조립해야 하고 거의 완조립에 가깝게 조립한 후,


부팅을 시켜서 바이오스에 진입해 업데이트를 하고,


다시 CPU 쿨러부터 분해해서 CPU를 교체해야 하는 기존 방식보다는


훨씬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바이오스 USB는 노트북이나 PC방, 스마트폰 OTG로도 해결 가능하니까요.



꼭 유의하실 2가지 포인트는,


USB 저장장치는 FAT32 방식으로 포맷되어야 하고,


바이오스 업데이트 파일은 GIGABYTE.BIN으로 이름과 확장자가 변경되어야 합니다.









5. GIGABYTE B550M AORUS PRO-P, Software Utilize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 피, 소프트웨어 사용










GIGABYTE B550M AORUS PRO-P, BIOS







이번에는 소프트웨어 사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오스로 CPU 자동 오버클럭을 진행하는 방법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기가바이트 보드를 집 본가에는 사용하고 있지만,


현재 사용하는 2 pc의 보드는 다른 제작사의 보드고,


기가바이트 보드로는 오버클럭을 해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처음 진행해봤는데요.



흔히 PBO라고 불리는 AMD 자동 오버클럭은,


PBO 기능과 Global C-state Control을 켜주는 게 정석입니다.


그런데 기가바이트 보드에서는 PBO 기능과


Global C-state Control 기능에 접근하는 방법이 두 가지입니다.



두 방법 중 하나씩만 하셔도 PBO와 Global C-state Control은 켜지니,


두 방법 중 하나씩만 골라서 하시기 바랍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PBO







PBO 기능에 접근하는 첫 번째 방법은


Settings 탭-AMD Overclocking-Precision Boost Overdrive입니다.


중간의 Warning 창에서는 Accept,


마지막 Precision Boost Overdrive는 Enable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PBO







PBO 기능에 접근하는 두 번째 방법은


Settings 탭-AMD CBS-NBIO Common Options-XFR Enhancement-Accepted입니다.


마지막 Precision Boost Overdrive만 Enable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두 방법 중 하나만 설정하셔도 PBO는 적용됩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Global C-state Control







Global C-state Control 기능에 접근하는 첫 번째 방법은


Tweaker 탭-Advanded CPU Settings입니다.


마지막 Global C-state Control을 Enabled 해주시면 됩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Global C-state Control







Global C-state Control 기능에 접근하는 두 번째 방법은


Settings 탭-AMD CBS-CPU Common Options입니다.


마지막 Global C-state Control을 Enabled 해주시면 됩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DRAM Overclock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 p의 램 오버클럭은 Tweaker 탭에서 진행됩니다.


먼저 System Memory Multiplier에서 배수, 즉 클럭을 설정합니다.


저는 32배수, 즉 3200Mhz 클럭을 지정했습니다.



이후 바로 아래의 Advanced Memory Settings-Memory Subtimings에서


세부 램 타이밍을 설정해 주면 되는데요.


저는 16gbx2 일반 삼성 램이기 때문에 널찍하게 18-18-18-18-40을 지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램 전압은 Tweaker 탭의 DRAM Voltage를 수정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방열판이 없는 램이기 때문에 1.35V를 지정했습니다.



이 수치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램 수율과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방열판 없는 삼성 램에서 여유롭게 적용되는 수치인


3200MHz 18-18-18-18-40 1.35v를 적용한 것이니


수치는 임의대로 변경하셔도 상관없습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CPU-Z







변경한 옵션들을 바이오스에서 F10을 눌러 저장하고


윈도우를 부팅한 다음에 확인해본 결과,


CPU-Z에서 CPU 싱글코어 43배수, 램 3200cl18이


제대로 적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Utilities









GIGABYTE B550M AORUS PRO-P의 소프트웨어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시면 10개가 있는데요.







https://www.gigabyte.com/Motherboard/B550M-AORUS-PRO-P-rev-10/support#support-dl-utility







통합 소프트웨어인 APP CENTER를 다운로드하면,


설명을 보면서 다른 앱들을 설치하고 삭제하는 등 관리가 가능하고,


칩셋이나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함께 지원하기 때문에


APP CENTER 하나만 다운로드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App Center







처음 APP Center를 실행시키면 텅 빈 창에 당황하실 텐데요.


우측 상단의 세 개 아이콘 중 맨 왼쪽 다운로드 표시를 누르면,


설치 가능한 드라이버 및 유틸리티가 자동 검색됩니다.



물론 대부분의 드라이버는 윈도우 10이 자동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필요할 경우에만 해주시면 됩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App Center







유틸리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BIOS와 EasyTune, RGB Fusion 2.0을 다운로드해봤습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라는 안내 창이 뜨고,


재시작하면 APP CENTER 첫 화면에 다운로드한 프로그램들이 생깁니다.



프로그램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실행할 수 있고,


우 클릭하면 언인스톨, 설치 삭제 또한 가능합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BIOS







@BIOS는 윈도우 내에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가능하도록 하는 앱입니다.


귀찮게 바이오스에 진입할 필요가 없도록 하죠.


인터넷 연결이 되어있으면 서버를 통해서도 가능하고,


파일을 다운로드해놨다면 파일로도 가능합니다.



업데이트 후에는 컴퓨터를 재시작하기만 하면 완료됩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Easy Tune







Easy Tune은 윈도우 내에서 오버클럭이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또한 앞서 설명했던 바이오스에 진입하는 과정 없이 가능한 편리한 기능입니다.


프로필을 저장하고 해당 오버클럭이 컴퓨터가 켜질 때마다 적용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RGB Fusion 2.0







RGB Fusion 2.0은 LED의 ARGB 조정을 가능하도록 하는 앱입니다.


기본적으로 지정된 9가지 프로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RGB의 색과 속도 등을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6. GIGABYTE B550M AORUS PRO-P, Benchmark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프로 피, 벤치마크







사실 메인보드는 특별히 벤치마크를 할만한 툴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CPU 자동 오버클럭이 되어 있는 상태라면,


그 결과를 통해서 클럭-배수가 유지되는 모습으로 어느 정도 짐작해볼 수는 있는데요.



그래서 3700x의 CPU PBO와 Global C-State Control을 켠 상태에서


CPU 싱글/멀티 코어 벤치마크를 간단하게 돌려보았습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CPU-Z Benchmark







CPU-Z 벤치마크를 통해서 싱글/멀티 벤치마크를 돌려보며,


hwinfo로 배수를 확인해본 결과,


싱글코어 테스트에서는 43배수를 유지했고,


멀티 코어 테스트에서는 41배수를 유지했습니다.












GIGABYTE B550M AORUS PRO-P, Cinebench R23 Benchmark







Cinebench R23 벤치마크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보였는데요,


싱글코어 테스트에서는 43배수,


멀티 코어 테스트에서는 41배수가 유지되었습니다.



물론 수동 오버를 하면 1배수씩 좀 더 높게 나오지만,


PBO 상태에서 3700x가 평균적으로 보여주는 결과인


싱글 43배수, 멀티 41배수를 보여주며,


GIGABYTE B550M AORUS PRO-P는 좋은 유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젠2와 가성비 궁합 메인보드, GIGABYTE B550M AORUS PRO-P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반전 가성비 획득










GIGABYTE B550M AORUS PRO-P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피 메인보드는


개인적으로 리뷰를 해보고 싶었던 보드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언급하면서 이렇다 저렇다 말도 많고,


증상도 많아서 호기심이 생겼던 보드였는데요.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그 이슈가 해결되었다고는 하지만,


주로 5000번대 버미어에서만 후기가 작성되고 있었기에,


바이오스 업데이트 후 3000번대 마티스에서는 문제가 없을지


직접 확인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우선 테스트를 하는 내내 USB 2.0 포트에


마우스와 키보드, 헤드셋을 연결하고 사용했는데,


USB 2.0 포트 4개 어디에서도 끊김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인터넷 끊김 문제도 테스트해보고자


일부러 최신 랜 드라이버로 업데이트한 후 사용했는데,


인터넷 끊김 현상 또한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셧다운 문제는 원래도 3000번대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지만,


혹시 하는 생각에 72시간 동안 끄지 않은 채로


게임, 문서 작성, 동영상 편집 등의 실사용을 진행했고,


셧다운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5000번대 버미어 CPU와도 이러한 이슈들은 모두 해결되었다고 공지가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 테스트해본 것은 3000번대 뿐이라,


나머지 CPU와의 이슈 해결에 대해서까지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슈가 전혀 없이 정상 사용이 가능한


GIGABYTE B550M AORUS PRO-P는 매우 가성비가 훌륭한 메인보드입니다.


앞서 살펴봤듯이 동급 메인보드 중 거의 가장 저렴한 가격과,


튼튼한 전원부, 부족하지 않은 구성을 지니고 있으니 말이죠.



무작정 칭찬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말해보자면,


적어도 제가 검증해 본 구성을 바탕으로 판단한 바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하는 게이밍 조합을 하시는 분에게는


젠2 3000번대 마티스 + GIGABYTE B550M AORUS PRO-P가


꽤 좋은 궁합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사용기는 GIGABYTE코리아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2021.05.20 written and photo by IT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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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0 서리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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