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그래픽의 정싱명칭은 intel 아이리스 Xe인데 고사양의 게임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필자처럼 일반적인 용도로는 충분히 활용할 가치가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요즘 비대면 수업이나 미팅 등 영상을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기에 생생하고 현실감있는 강의를 구현할 수 있게하였습니다. 시대흐름에 맞춘 전략이라고 볼 수 있기도하죠.
'내장그래픽이기때문에 외장 대비 성능이 대폭 떨어진다?'라는 말은 이제 의미가 없을 수 있겠네요. 자체적으로 확인해본 결과(벤치마크) 다른 외장 대비했을 때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도하였고요. 사실 이 포스팅에서 첨부파일로 올려보고 싶긴한데 민감한 부분이라서 생략합니다. 게임뿐만 아니라 영상 인코팅 작업시에도 더욱 속도가 빨랐다는 것까지 필자가 데이터를 통하여 접할 수 있었는데요.
필자는 자주는 아니여도 간간히 영상을 편집하기도하고 최근에 워낙 너튜브가 유행이다보니 많은분들이 브이로그를 만드는 경우도 많이봤습니다. 조금 길게 언급하는 이유는 그만큼 많은 분들에게 적합한 용도로 세팅되어있다라는걸 어필하고싶기 때문입니다. 외관도 외관이지만 본인이 사용하려는 목적에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이유가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문서작업이나 간단한 웹서핑은 cpu점유율이 거의 없다싶을 정도로 가볍게 구현하는 수준이고요. 화면크기는 15.6인치라서 주관적인 내용이지만 필자에게는 아주 딱 맞는 사이즈였습니다. 그 이상은 부피와 무게가 올라가서 휴대성도 떨어지게되더라고요. 참고로 무게는 노트북만 측정했을 때 약 1.8kg으로 마지노선인 2kg에도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Thunderbolt4를 포함하여 포트도 다양해서 확장성이 높다는 건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내용이죠. 오늘은 사운드쪽에 더 구체적으로 확인을 해봤습니다. 우선 사무용으로 사용할 경우가 많은만큼 조용한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타이핑 시 얼마나 소음을 발생시키는지와 스피커 퀄리티는 어느정도인지에 중점을 맞춰보았는데요. 스피커의 경우 사운드를 좀 더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DTS:X 울트라를 적용시켜서 장르불문하고 훌륭한 출력을 보였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타이핑, 스피커 소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정숙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저소음모드로 전환시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LG 자체 프로그램인 컨트롤 센터에 작동여부를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변경시킬 수 있거든요. 쾌적하게 사용하기위해 컨트롤 센터를 적극 활용하는걸 권장합니다.
총 2개의 포스팅에 걸쳐 15UD50P-GX30K를 살펴보았는데요. 무엇보다도 LG라는 메인브랜드가 출시한 노트북이라는 점. 그리고 중요한건 인텔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있다는 점. 이만하면 충분히 사용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부담없는 가격대에 다재다능한 목적으로 사용할 제품을 찾는다면 뒤도 안보고 선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상 사용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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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