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온라인수업, 인강 듣기좋은 학생용노트북 NT350XCR-AD5WA

수능이 끝난지 벌써 2주 정도가 지났네요. 보통 수험생들은 그동안 공부하느라 즐기지 못한 시간을 보내면서 신나게 게임을하기도하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기 마련인데 전염병여파로 인해서 제대로 된 힐링타임을 갖지 못하는게 아쉽기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있을 신학기에 기대감은 대단할 수 밖에 없죠. 저도 입학을 하던 그때의 기분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할 노트북은 신학기, 신입생들에게 필수아이템이라서 관심있게 보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특히 이 모델은 학생에게 특화되어있다고봐도 무방한 스펙과 성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한 번 살펴보도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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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게임용은 비싸기도하고 무겁기 마련인데요. 반대로 가벼운 사양에 가볍게 프로그램을 돌릴 용도라면 가벼운 무게가 특장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 모델은 2kg도 채안되는 수준으로 1.81kg이라는 아주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있어 외부에서 사용함에도 부담감이 전혀 없습니다. 디자인은 학생들이 좋아할법한 깨끗한 흰 색상(퓨어 화이트)으로 되어있고요. 실버색상에 가까운 플래티넘 티탄까지 두 개의 색상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359 x 242 x 18 mm를 살짝 넘는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가방에 넣기도 편리합니다.

​Zoom을 활용한 온라인강의, 인터넷수업을 많이하고있죠. 또 영상을 보는 경우도 많은데 노트북 특성 상 모니터가 작기 때문에 영상을 주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최소한의 모니터(인치)크기를 충족해야만이 사용상에 큰 불편함이 없는데요. 이 제품은 15.6인치로 작지도 그렇다고 너무 크지도 않는 적당한 인치 수 덕분에 학생들의 시각에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젤리스는 아니여도 없는 수준에 맘먹는 얇은 베젤 덕분에 전체적인 크기는 작고 반대로 송출되는 화면은 시원시원하게 볼 수 있죠. 아랫부분은 다소 두꺼운 감이 있으나 일부러 의식하지 않는 이상 거슬리는 부분은 아닙니다.

호환성을 높이기위한 다양한 포트도 사이드에 배치되어있습니다. 전원포트 / 유선랜포트 / HDMI / USB3.0 / USB-C / 헤드폰과 마이크 입력 콤보 순으로 좌측에 배치되어있는데요. 이 모델은 인텔 Wi-Fi 5를 지원하기때문에 무선으로도 충분히 연결이 가능할뿐더러 언제 어디서든 와이파이만 연결시키면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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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인텔 Thunderbolt)까지 포함되어 있어 연결성이 아주 높다는점도 장점중에 한 가지인데요. 빠른속도는 기본베이스이며, 디스플레이 역할까지 하고 있어 최신형 모니터와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물론 HDMI도 지원하기때문에 구형 모니터에 연결하는것도 문제는 없고요. 작은 화면때문에 답답할 때는 모니터 연결만으로도 충분히 시원한 작업환경, 강의시청환경을 조성할 수 있죠.

​반대쪽은 갯수는 적어도 추가적인 포트가 탑재되어있습니다. 마이크로 SD카드 리더 / USB2.0 / 잠금장치 홀 순입니다. 마이크로 SD 슬롯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실제 사용하다보면 체감이 크게 되는 부분입니다. 굳이 리더기까지 들고다니지 않아도 데이터를 옮길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한 부분이거든요.

키보드는 엑셀작업에 유리한 풀배열 방식입니다. 우측에 숫자패드까지 포함되어있죠. 보통 게이밍용이나 인치수가 작은 노트북은 풀배열이 아닌 경우가 많아 엑셀을 비롯한 여러 문서작업할 때 불편함이 가중되서 저는 풀배열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단점이라면 방향키가 익숙하지 않는 모양이라서 약간의 적응시간은 필요합니다. 넓은 마우스패드까지 조합을 이뤄서 별도로 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하지 않고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소음은 적은 수준으로 정숙을 요하는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혀 소음이 나지 않는 무소음은 아니지만 적당한 수준으로 아주 오랜시간 반복적인 타이핑작업이 아니라면 눈치볼일은 없겠네요. 키감은 적당히 부드러운편이고 반발력이 살짝 있는 편이라서 타이핑하는 맛도 있습니다. 너무 가볍거나 반발력이 전혀 없으면 오히려 저는 불편하더라고요.

10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탑재되어있다는 스티커도 부착되어있네요. 누군가에는 아쉬운 스펙일 수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내용처럼 온라인수업이나 인강용으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차고 넘치는 수준으로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아이리스 플러스)까지 탑재되어있어서 보다 선명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까지 생각한다면 왜 이 모델은 학생용노트북으로 권장하는지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실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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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는 프리도스이기때문에 별도로 설치가 필요한데 윈도우 설치 자체가 아주 간단한 작업이기때문에 약간의 검색만해봐도 쉽게 진행이 가능하니까 큰 문제는 없습니다. 8GB DDR4 메모리가 탑재되어있는데 부족함을 느낀다면 후면 패널을 열어서 셀프로 설치가 가능한 방식입니다. 굳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죠. 어떤 브랜드는 후판뜯는걸 불허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부분을 비교해본다면 확장성도 상당한 편입니다.

나사를 풀지 않고서도 단순히 캡만 열어준 다음 교체하거나 추가장착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아주 쉽죠. 캡을 열어서 HDD와 램을 장착해주면되고 SSD는 후판 패널을 열어서 장착해주면됩니다. 마찬가지로 전혀 어렵지 않은 부분이기때문에 SSD도 쉽게 진행할 수 있고요. 참고로 HDD장착이 난이도는 쉬워보이지만 성능을 생각해서 이왕이면 더 빠른 속도의 SSD를 바꿔주는게 좋겠죠.

오늘 작성한 글에서는 외관과 관련 된 내용을 위주로 다뤄보았는데요. 일단 디자인이며, 무게, 크기 등 여러조건들을 생각해보면 여학생들도 충분히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 특성상 휴대성은 물론이고 확장성, 호환성까지 두루두루 살펴봐야하는데 대부분의 조건들을 충족하는걸로 판단되거든요. 다음글에서는 벤치값을 비롯한 전반적인 성능은 어떤지에 대하여 다뤄보도록하겠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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