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upHere N1055CF AUTO RGB (WHITE) CPU쿨러로 오픈마켓 최저가로는 27,300원의 가격대로 나와 있습니다.
upHere N1055CF AUTO RGB 공랭쿨러는 RGB LED가 자동적으로 순환하면서 색상이 변화하는 타입의 CPU쿨러 제품입니다.
화이트 색상과 블랙 색상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되어 있는데, 방열판 윗 부분과 팬 테두리가 각각 화이트와 블랙 색상으로 되어 있으니 블랙 색상 케이스에는 블랙 제품을 화이트 색상 케이스에는 화이트 제품을 선택하면 좀더 잘 어울리는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 무게는 665g 정도로 가벼운 편이고, 방열판의 재질은 구리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반 슬리브 베어링보다 내구성이 뛰어난 하이드로 베어링팬이 탑재되었고, 팬 속도는 600 ~ 1800±10% RPM에 최대 풍량은 86.34 CFM, 소음도는 15~25 dBA 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CPU쿨러 제품의 경우 4개의 히트파이프로 제작된 것에 비해 업히어 N1055CF의 경우엔 5개의 히트파이프가 적용된 특징이 있으며, AMD AM3 / AM4 / FMx/AMx(AM1/4외)와 인텔 LGA1366 / LGA1200 / LGA115x / LGA775에 최신 12세대 인텔 LGA1700 소켓까지도 지원하여 다양한 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품이 도착한 상태입니다.
박스 포장 상단에 파손주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옆구리가 터져서 도착하였습니다. 택배를 너무 험하게 다루는 것이 아닐런지.. 라는 생각과 우려감으로 개봉해보니 내부에 에어캡으로 이중 포장으로 되어 있어서 제품 박스는 그다지 데미지를 입지 않은 듯 합니다.
화이트 모델의 경우에도 제품 박스 전면에 블랙 색상 쿨러 디자인이 들어가 있네요.
제품 박스 후면엔 상세스펙표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 상단 개봉 부위에 투명한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하단은 막혀 있는 구조입니다.
우 측면에 제품의 특징에 대한 설명이 영어로 기재되어 있으며,
좌 측면에 블랙과 화이트 중에 화이트쪽에 하얀색 스티커가 부착되어 구분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CPU 쿨러, 사용 설명서, 비닐 지퍼백이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닐지퍼백을 펼쳐보니 각각의 부품이 종류별로 따로 포장되어 있네요.
쿨러 설치 가이드는 한글로 되어 있으며 그림도 함께 나와 있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백플레이트처럼 생긴 부품이 2개 있는데 하나는 백플레이트, 다른 하나는 앞플레이트가 아니라 브라켓입니다~ 백플과 브라켓에 구멍을 여러 개 뚫어서 AMD, 인텔 시스템 모두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네요.
팬쿨러 추가 클립이 들어 있어서 쌍팬으로 구성할 수도 있겠네요. 그 밖에 고정볼트, 고정너트, 스탠드오프, 스프링볼트, 써멀구리스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텔 시스템용으로 메인보드에 장착해보는 약간의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위 사진과 같습니다.
다음으로 쿨러를 살펴보면 방열판 윗부분에 플라스틱 재질로 된 커버가 감싸고 있는데 가운데 부분에도 AUTO RGB LED가 투영되어 나오게 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방열판과 팬에 모두 upHere 로고가 들어가 있네요.
방열판에 히트파이프까지 화이트 색상으로 깔끔하게 통일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갬성이 잘 살아있네요~
팬을 분리해보면 방열판 상단 커버와 쿨링팬이 2핀 커넥터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윗부분 커버 부분을 제외한 방열판은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으며 구리로 된 5개의 히트싱크 파이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CPU 히트 스프레더와 맞닿는 부위엔 투명한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는데, 설치하기 전에 이 스티커를 제거하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인텔 i7-7700 시스템에 존스보 upHere N1055CF 쿨러를 장착해보았습니다.
인텔 115x에 맞도록 고정볼트를 백플레이트 인텔 소켓 가운데 구멍에 위치시키고나서 메인보드 뒷편에 설치하고, 보드 앞쪽으로 돌아와서 스탠드오프를 볼트에 삽입하고 그 위에 브라켓을 씌우고, 브라켓을 4개의 고정너트로 고정시킨 다음 적당량의 써멀을 도포해주고, 스프링볼트를 이용하여 쿨러와 좌우에 고정시켜주고, 방열판에 팬을 연결하고 4핀 PWM 커넥터를 메인보드 상단에 연결해주면 장착 완료가 되겠습니다.
사용된 써멀은 번들 제공 써멀이 아닌 그리핀 Z9 써멀컴파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PC 시스템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CPU 쿨러 장착 이후 일반 램은 당연히 간섭없이 장착 가능하고 튜닝 램도 첫 번째 램슬롯에 무난하게 장착 가능합니다.
역시 화이트 제품이라서 화이트 색상 시스템이랑 정말 잘 어울리네요. 파스텔톤의 RGB LED 효과가 무척 아름답네요.
LED 색상은 Auto RGB LED라서 수동으로 변경할 수 없으며, 자동으로 변화합니다.
upHere N1055CF AUTO RGB 쿨러를 장착한 후,
아이들 상태에서의 CPU온도는 대체로 30도 아래를 유지하는 편이었으며, 최대 온도는 37도를 기록하였습니다.
시네벤치 R20을 구동한 결과 최고 온도는 61도 까지 올라갔습니다.
다음으로 3DMARK 타임스파이와 파이어스트라이크 벤치마크 테스트를 각각 실행해보았는데,
타임 스파이 실행시 최고 온도는 56도, 파이어 스트라이크의 경우엔 최고 온도는 54도로 측정되었고습니다.
다음으로 AIDA CPU FPU 스트레스 부하테스트를 실시해보았는데, 최고 온도가 76도 까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실 사용 테스트로 게임을 구동해보았습니다.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를 실행해보니 평균 온도는 약 38도 정도에 최고 온도는 52도를 기록하였고,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를 실행하였을 적엔 평균 온도는 약 36.07도 정도에 최고 온도는 55도를 기록하였습니다.
upHere N1055CF AUTO RGB (WHITE) CPU 쿨러는 타워형 공랭쿨러로 전체 무게는 665g 정도로 가벼운 편이고, 방열판의 재질은 구리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반 슬리브 베어링보다 내구성이 뛰어난 하이드로 베어링팬이 탑재되었고, 팬 속도는 600 ~ 1800±10% RPM에 최대 풍량은 86.34 CFM, 소음도는 15~25 dBA 입니다. 쿨러 높이는 155mm로 무난한 편이며,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CPU쿨러 제품의 경우 4개의 히트파이프로 제작된 것에 비해 업히어 N1055CF의 경우엔 5개의 히트파이프가 적용된 특징이 있으며, AMD AM3 / AM4 / FMx/AMx(AM1/4외)와 인텔 LGA1366 / LGA1200 / LGA115x / LGA775에 최신 12세대 인텔 LGA1700 소켓까지도 지원하여 다양한 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업히어N1055CF AUTO RGB 시피유 쿨러를 실제 사용해보니 AIDA FPU 스트레스 테스트와 같이 CPU를 100% 갈구는 작업을 할 적에만 팬소음이 어느 정도 느껴졌었고, 그 이외의 테스트나 게임 등을 실행하는데 있어서는 그다지 팬 소음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로 인하여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주면서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다보니 RGB LED를 개별적인 제어는 하지 못하는 점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무난한 쿨링 성능에 자동으로 LED 색상이 순환하면서 파스텔톤의 영롱한 LED 효과를 제공해주는 가성비좋은 CPU쿨러 제품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이 체험기는 맥스엘리트와 퀘이사존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나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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