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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키캡] SPM 오션 블루

아이콘 프로리뷰어
조회: 374
2024-03-15 17:08:43


오늘은 SPM에서 출시한 키캡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SPM은 Seoul Peripherals Manufacturer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소재 회사이며, 커스텀 키보드, 키캡, 스위치, 마우스 등.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회사입니다. 설립 신고일을 찾아보니 23년 4월 17일로 불과 1년도 안된 신생 기업입니다.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괜찮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회사이기도 하구요.

 

SPM에서 두가지 키캡을 제공받았는데, 블랙 스모그에 이어서 오션 블루 키캡 리뷰를 하겠습니다. 제가 파악하기로는 커뮤니티에서 가장 선호한다고 보는 PBT 이중사출 키캡입니다.

 

제가 수령한 제품은 3색 조합 PBT 이중사출 영문 키캡 147키 제품 중 '오션 블루'라는 파란색 계열 3색 조합인데, 그 외에 보라색 계열인 '파스텔 퍼플'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키캡이 147개나 들어 있어서 그런지 무려 3단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기본적이 풀배열인 108키 외에 다양한 크기의 스페이스바와 기능키들이 추가로 포함되어 호환성을 높혔습니다.

 

다양한 여분 키 중 캡락 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마제식 캡락과 체리식 캡락을 모두 제공하고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고르는 재미가 있을 듯 합니다.

 

스위치를 빼서 살펴보면 두가지 색상의 플라스틱을 겹쳐 이중사출된 형태가 확연히 눈에 들어옵니다. 이중사출의 경우 각인 문제가 훼손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죠.

 

키캡을 키보드에 체결한 모습입니다. 제 경우엔 텐키리스 혹은 87키를 사용하고 있는데, 스위치는 체리社의 저소음 적축으로 십자 스템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없이 체결 할 수 있었습니다. 키캡을 체결할때 유격없이 단단하게 끼워져서 견고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BPT 키캡 특유의 까끌함이 느껴집니다. PBT라는 재질은 ABS 대비 내열성과 내마모성이 좋아 내구성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글 표기를 하지 않아서 보다 깔끔하다는 느낌을 주고, F와 J에 검지를 놓는 기준 돌기가 정상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손목의 부담을 줄여주며, 부드럽고 안정적인 타건감을 전달하는 체리식 프로파일이 적용되었습니다. 제 경우엔 기존에도 체리식 프로파일을 사용하고 있어서 위화감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타건을 잠깐 해봤는데, 흔히 아는 이중사출 BPT의 타건감입니다. 1.5T의 두께라 적당한 무게감을 전달해 주었고, 손끝에 까끌까끌함과 각진 키캡 가장자리가 구분감을 주었습니다.

 

제 키보드가 비키스타일이어서 LED가 좀 보이는편인데, 스탠다드 타입이라면 확실히 광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 키보드 하우징은 검은색이지만, 흰색과도 잘 어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키캡 퀄리티도 좋았고, 배색도 특색있는 3색이라, 구매하더라도 후회는 없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ESC와 ENTER키는 남색으로 한벌 더 넣어서 2색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제가 수령한 제품은 다행히 불량 사출된 곳이 없었지만, 공산품인지라 당연히 불량품이 있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AS는 10일 이내에 접수하셔야 됩니다. 키캡은 소모품으로 보기 떄문에 초기불량 외에는 접수가 안되기 때문이죠. 이상으로 SPM에서 출시한 블랙 스모그 키캡 리뷰를 마칩니다.

 

 

본 사용기는 SPM과 이엠베스트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pmshop/products/918485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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