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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린백 LB71L 메쉬 게이밍의자 사용 후기

거닐리우스
조회: 186
2024-03-27 19:41:50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그림작가 <리그RG> 입니다.



오늘 살펴볼 제품은

린백 의자 LB71L 입니다.



게이밍의자 또는 PC방에서 볼 수 있는 쿠션감이 풍성한 의자를 사용해 보면 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사용해 본 제품이 바로 이러한 의자인데요, pc방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해도 좋고, 집에서도 휴식과 함께 컴퓨터 작업 & 게임을 하면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인 의자입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았고, 최근에는 작업실 보다 집에서 일을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진득하니 린백 LB71L을 경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어떠한 점이 마음에 들었는지 함께 나눠보도록 할게요 :)






큼지막한 박스 하나에 모든 구성품이 전부 담겨 있습니다. 색상은 두 가지로 블랙 / 브라운에서 제가 선택한 컬러는 블랙입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마치 블럭을 잘 쌓아논 것처럼 부품들이 가지런히 담겨 있습니다.





최근에는 완제품으로 배송이 되거나 반조립으로 출고되는 제품도 많지만, 린백 LB71L의 가격을 생각해 본다면 납득이 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조립이 어렵지 않아요.





설명서에 따라 구성품은 잘 들어 있는지 확인해 주시고, 순서대로 조립을 진행해 주면 보기보다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나사를 조이고, 의자를 움직이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힘을 써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위에 힘 쎈! 분들께 SOS를... ㅎㅎ






오발 다리에 바퀴, 중심봉을 먼저 조립해 주고, 포장 박스를 활용해 좌판을 뒤집어 럭킹과 팔걸이를 조립, 그다음 등받이와 마지막으로 중심봉과 좌판을 연결해 주면 완성됩니다. 조립 난이도 자체는 쉬운 편입니다.





보기만 해도 푹신할 것 같은 의자의 자태가 멋집니다. 개인적으로 블랙 컬러와 메쉬 소재를 좋아하는지라 저에게는 딱! 인 의자예요. 이제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을 지나 여름이 찾아올 텐데,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만족 :)





비슷한 종류의 의자들이 많아서 큰 차이점이 없다고 느끼겠지만, 린백 LB71L만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디자인은 바로 헤드레스트인 것 같습니다. 양쪽으로 튀어나와 있는 2개의 쿠션이 기대었을 때 머리를 감싸주는 느낌이 일품입니다. 꽤나 실용성이 좋은 디자인입니다.






군데군데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마감이 좋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의자를 전문으로 만드는 브랜드 제품이라 그런지 기본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메쉬 의자 다운 피부에 닿는 모든 면적이 올 메쉬입니다. '프리미엄 3D 풀 에어메쉬'라고도 부르더군요. 땀이 많은 분들도 가죽보다는 메쉬가 공기 순환이 잘 되는 편이라 좀 더 쾌적한 느낌을 받죠. 가죽만의 장점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오랜 사용에 갈라짐이나 변색이 되는 경우가 있는지라 요즘 의자들은 적극적으로 메쉬 소재를 사용하더라고요.





등받이 쿠션감은 요추 지지대를 제외한 각각의 부분은 부드럽게 눌립니다. 지지대와 좌판은 어느 정도 단단함과 텐션이 느껴지는데요, 아무래도 허리를 받쳐주면서 엉덩이 허벅지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강도를 달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발은 스틸 소재로 되어 있어서 강화 플라스틱 보다 더 안정감은 있습니다. 오랜 기간 사용해 보면서 내구성을 판단해야겠지만, 지금까지는 소음이나 크랙 같은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최대 하중이 150kg이라 건장한 성인 남성이 사용해도 무리가 없겠네요. 일단, 한 무게 하는 제가 사용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검증 완료 ㅋㅋ


앞쪽 원통 레버를 좌우로 돌려서 틸팅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틸팅은 등판을 젖히는 기능인데, 휴식을 취할 때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능입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4단 럭킹 조절 레버로 의자 높이 조절과 등받이 각도들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손잡이는 좌판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





바로 이렇게요~ 최대 40mm까지 조절해서 엉덩이를 좌판 끝까지 붙여 바른 자세를 유지 및 만들 수 있습니다. 사실 좌판 조절은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는 의자에 주로 있는 기능인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린백 LB71L으로도 경험할 수 있다니 신기하면서도 놀랍네요.






4단 럭킹 조절 레버 손잡이를 위로 올려주면서 높이 조절을 해주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레버를 안쪽으로 밀어 넣으면서 등받이를 뒤로 젖히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 부드럽게 밀리는데요, 원하는 각도에서 레버를 다시 빼주면 고정이 됩니다. 아울러 다시 고정을 풀기 위해 등받이를 한번 젖혔다 돌아와야 고정이 해제되는 '안티 쇼크 시스템'으로 갑작스럽게 등받이가 튕겨 올라오는 것을 미리 방지했습니다.


* 등받이 각도는 90도에서 최대 135까지 가능합니다.






팔걸이 높이도 큰 폭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적절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팔걸이 쿠션도 역시나 메쉬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린백 LB71L 의자는 원 사이즈라 따로 사이즈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체형이 큰 분들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적절한 크기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이상적인 사이즈가 아닐까 싶은. 게임이나 영상 시청을 하면서도 몸이 편안한 느낌을 받습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의자로는 흠잡을 데 없는 의자라고 생각돼요. 등받이 쿠션감은 정말 일품!





또 하나, 좌판의 길이 조절을 통해서 무릎 안쪽에 공간이 생겨서 오랜 사용에도 다리가 저리지 않아서 좋더군요. 또 다리가 긴 분들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폭도 넉넉해서 어느 정도 다리를 벌려도 여유가 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주 사용 목적이 오랜 그림 작업 시에 몸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의자를 원하는데요, 이번 린백 의자를 사용해 보면서 퀄리티가 꽤나 괜찮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사실 의자가 아무리 비싸고 좋아도 결국에는 적절한 휴식과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인데요, 그럼에도 마감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오랜 시간 앉아있게 되는데, 조금이라도 더 편안함을 주는 의자가 중요하긴 하죠. 그런 의미에서  LB71L은 합격점을 줄만 합니다.





체형이 작은 여성분들도 양반다리를 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하면서도 머리가 헤드레스트에 잘 고정됩니다. 아내도 이 의자에 상당한 만족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 지금도 옆에서 잘 앉아 있다는 ㅋㅋ





사실 비슷하게 생긴 디자인과 가격대에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많은 편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좀 더 꼼꼼하게 따져보고 살펴보면 그 안에서도 작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는 만듦새와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LB71L은 린백이라는 '의자를 전문으로 다루는 브랜드'에서 출시한 제품이라 기본기가 확실하고, 추후 문제가 발생해도 어렵지 않게 대응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공간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무난함과 합리적인 가격의 의자를 찾고 계신다면, 오늘 살펴본 린백 LB71L이 괜찮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해요. 또 개인 구매자 뿐만 아니라 사무실, PC방 등에서 대량으로 구매할 만한 가성비 사무용, 게이밍 의자로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




지금까지 린백 LB71L 메쉬 게이밍의자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








"본 사용기는 린백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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