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많은 수의 스마트폰에서 일체형 배터리를 채택하면서 보조배터리의 필요성이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또한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가 하나둘씩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캡스톤 Pocket Power6.7 보조배터리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비롯해 다양한 모바일 주변기기로 익숙한 독일 capstone 사에서 출시한 고급형 고속 충전 지원 보조배터리입니다
■ 스펙 및 특징

캡스톤 PocketPower는 6.7과 13.4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배터리 용량과 외형, 그리고 출력 단자 개수에만 약간의 차이가 있고 그 외에 부분에서는 동일한 스펙을 지닌 제품입니다
smart IC가 내장하여 연결된 기기별로 최대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며 과충전 과방전 과전류 회로가 내장되어 높은 안정성을 지닌 제품입니다
빌트인 케이블을 채택하여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케이블 분실 우려를 없앴습니다
또한 보증기간 2년으로 더욱 믿음을 주는 제품입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PocketPower 6.7로 배터리 용량은 6700mAh이며, 1개의 USB 2.0 고속 출력 포트를 지원하며 작고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제품입니다
■패키지 및 외형









제가 받은 제품은 PocketPower 6.7로 배터리 용량 6700mAh이며, 1개의 USB 2.0 고속 출력 포트를 지원하며 작고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제품입니다

제품 본체는 프로스티드 블랙 색상으로 러버코팅으로 마감하여 그립감과 디자인을 향상시켰습니다
본체 중앙에는 전원 버튼과 함께 배터리 상태 표시 LED가 위치해 있습니다



캡스톤 PocketPower 6.7은 빌트인 케이블은 채택한 보조배터리입니다
이는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여줌과 동시에 케이블 분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끔 해줍니다


쉬운 케이블 분리를 위하여 단자가 결합되는 본체 쪽은 홈 가공이 되어 있으며 또한 케이블 쪽에도 그립 홈 가공이 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은 두터운 두께로 단선 방지 가공이 되어 있으며 양쪽에 micro usb 단자와 USB 2.0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본체 상단부에는 micro usb 포트 2개가 위치해 있습니다
하나는 5V1A의 입력 포트이며 다른 하나는 micro usb 단자를 수납하기 위한 더미 포트입니다

본체 하단부에는 5V 2.1A 고속 출력을 위한 usb2.0 포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smartIC 회로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 중인 스마트 기기가 지원하는 최대 입력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최대 속도로 충전을 할 수 있게 해주며 또한 과전류로 인해 기기가 고장 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 크기 비교

보조배터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휴대성이 아닐까 합니다
PocketPower6.7은 93 x 68 x 20 mm의 작은 크기와 14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제품입니다
대략적인 크기 확인을 위해 사용 중인 신용카드와 크기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케이블 제외하고 세로는 대략 5~6mm 정도 짧으며 가로는 1cm 정도 넓은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갤럭시 A7 2016과 샤오미 보조배터리 신형과 함께 캡스톤 PocketPower 6.7의 크기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절반 정도 되는 아주 작은 크기로 높이는 약간 높은 편입니다
■ 충전 속도

캡스톤 PocketPower 보조배터리는 5V1A의 입력을 지원하며,
내장된 빌트인 케이블을 충전기에 연결하거나 가정에서 사용 중인 일반 충전기를 사용해 충전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시나 스마트기기 충전시 상태 표시 LED가 켜지며 현재 충전되어 있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총 4단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용량이 70% 이상 일시 3개의 LED 모두 점등되며 배터리 잔량이 20% 이하 일시에는 1/6 정도 크기의 LED가 점멸을 반복합니다
과방전 방지 회로가 내장되어 있어 잔량이 0%가 되어 기기 충전이 불가능할 때도 약간의 잔량이 남아 있으며 전원 버튼을 클릭하면 마찬가지로 점멸을 반복합니다
충전 테스트 결과 대략 4시간 정도 충전하면 70% 이상이 충전되어 3개의 LED가 모두 점등됩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이 하나 있는데 3개의 LED가 모두 점등된 상태가 완전 충전 상태가 아닌 70% 이상 충전된 상태라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LED가 점등되는 것은 완충을 의미하기에 많은 유저들이 오해할 수도 있을듯합니다
후속 제품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LED 상태 표시의 한계상 정확하게 측정해보지는 못했지만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스펙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7시간 정도가 걸리는듯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A7 2016은 3300mAh의 고용량 배터리가 내장된 고속 충전 지원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 배터리 잔량이 5%인 상태에서 충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100% 충전까지 1시간 4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으며,
두 번에 나눠 충전을 진행한 결과 총 120%의 용량을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계산 시 3960mAh에 해당되며 스펙에 표시된 3848mAh의 최대 충전용량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수의 스마트폰이 1800mAh 내외의 배터리 용량을 지녔음을 감안하면 2~2.5회 정도 충전이 가능하다는 산술적인 계산이 가능합니다

내장된 빌트인 케이블 외에 가정에서 사용 중인 케이블이 있다면 해당 케이블을 사용하여 스마트 기기를 충전해도 괜찮습니다
빌트인 케이블의 구조로 인해 사용 중인 케이스에 따라 빌트인 케이블을 통한 충전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경우 리어스 링케를 사용 중인데 해당 케이스에서 빌트인 케이블을 통한 충전이 불가능하여 충전 시 기존에 보유 중이던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속 충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케이블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 총평


지금까지 캡스톤 Pocket Power6.7 보조배터리 6700mAh을 살펴보았습니다
5V 2.1A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빌트인 케이블과 상태 표시 LED,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곡선형 디자인과 러버코팅 재질의 마감으로 디자인의 완성도와 그립감을 높였고,
파나소닉 정품 배터리셀을 사용하였으며 과충전, 과전류, 과방전 회로를 내장하여 안정성을 높였고,
smartIC 내장으로 기기에 맞는 최적의 충전 속도를 찾아내어 빠른 속도로 충전을 진행하는 등
여러 부분에서 고급형 보조배터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제품입니다
경쟁 제품들 대비 가격대가 높긴 하지만 내장된 성능들을 생각하면 해당 가격이 크게 비싸다고 생각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다만 상태 표시 LED가 완충 상태를 표시해주지 않는다는 점과 케이블 형태로 인해 사용 중인 케이스에 따라 빌트인 케이블을 통한 충전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캡스톤 PocketPower 보조배터리는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이 큰 장점으로
제가 소개해드린 캡스톤 PocketPower6.7은 작은 크기와 무게로 휴대성과 편의성이 높아 활동적인 분이나 작은 파우치를 주로 들고 다니는 여성분들께 특히 추천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유프라자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