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클럭은 예전과 다르게 최근 CPU들이 다중코어(인텔과 A사 모두 해당)로 출시되고 있어서 크게 2가지로 나뉜다고 봐야됩니다.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모든 코어가 동일한 오버클럭으로 계속 작동되는 경우와 모든 코어를 동일한 오버클럭으로 설정해도, 부하(Load) 상황에 따라서 CPU가 알아서 코어수를 줄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i7-9700K 같은 경우에도 기본 클럭속도는 3.6GHz, 최대 클럭 속도는 4.9GHz로 명시되어 있지만, 방금 말한 2가지 경우로 각각 오버클럭을 해보면, 모든 코어가 동일하게 작동되는 경우는 4.7GHz(All-8코어)까지가 최대로 확인되었으며, 최대 클럭속도인 4.9GHz는 모든 코어를 동일하게 적용하더라도, 부하(Load) 상황에 따라서 2개정도의 코어가 부하(Load) 해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상태로도 안정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라임95(Prime95)를 통과하기 때문에 실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오버클럭은 크게 이 2가지 경우로 진행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