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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존나 긴 글 ) 850만냥 짜리 고철 후기

아이콘 오벨릭스
댓글: 1 개
조회: 1411
추천: 1
2023-04-16 15:30:07


(주의) 녹투아 nh-d15 다시려는 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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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설명

한달 용돈 8만원으로 살며 1년치 적금으로 구매한
본체 640만냥 모니터 209만냥

1주일 휴가내고 와우 풀옵 달릴 생각에 흥분함
( 인생 첫 와우 풀옵 )

본인 선호 브랜드 Asus, Fsp파워, 웨스턴디지털 하드
사유 : 가성비로 샀던 P7P55D 보드와
         600W 짜리 파워가 10년간 버텨줌 ( 고장 X )

써보고 싶었던 갬성
커세어, 에일리언웨어 , 녹투아 쿨러, G.SKILL램
사유 : 돈 없어서 인생 내내 한번도 못써봄
사유2 : 대학 등록금 자급자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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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 안정성을 1순위, 성능을 2순위
눈뽕 RGB는 최대한 배제, 되도록 검정색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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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7800 3D ( 와우 풀옵 )

보드 = 특정 ISP와 인터넷 문제 때문에 인텔 랜 없는
       리얼텍 보드중에 ASUS로 선택.
     2025년까지 적당히 쓰다가 신제품으로 갈아타려 했음
  ( 실수 1 )

[ASUS] TUF Gaming X670E-PLUS STCOM (AMD X670/A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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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쿨러
물론 수랭 성능이 좋고 누수되면 보상지원 해준다고하나
일말의 불안감으로 공랭선택
위의 브랜드 갬성으로 녹투아 NH-D15 선택
( 실수 2 )

파워
CPU 와 GPU 풀 파워에 다른게 전력 왕창 먹을걸
예상해서 FSP 1200W, 컴퓨존에 1200W이상
제품 중에 FSP는 이거 하나뿐

램 = 지스킬 갬성 , 디아4 + 오이갤 크롬 탭 30개이상
     틀고 기타 음악등 한다 치고 64램선택
  삼성 DDR5 램 불량이슈도 한몫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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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 삼성 980  EVO 히트싱크

HDD = 어느날 삼성 하드가 배드섹터로 사망해서
        내 와우 과거를 추억할 스샷들 ( 오리 ~ 판다 )이
      날아감. 물론 추억속의 그녀들도...,.
  넉넉하고 안정적인 웬디 8TB 블랙 선택, 보증기간 5년
@@ 웬만한 고사양 추천하드인 8TB 블루는 보증 2년

시스템 쿨러 = 농협갬성 쿨러3개 케이스의 최대치

케이스 = 강화유리 혹시나 자파현상 고려해서
            알루미늄 커세어 OBSIDIAN AIRFLOW
           빅타워 선택. 부품멤버중 유일한 허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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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 에일리언웨어 34인치 AW3423DW
사유 : 인풋렉 있다 하지만 본인도 그거 경험해보고 싶었고
        OLED와 G-SYNC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는 모니터는 얘뿐임. 그리고 갬성.
 출처는 엔비디아 공홈에 나와있음
  그리고 와이드 모니터 땡기기도 했고
 LG는 많이 써봐서 딴거 써보고 싶었음.
( 지존킹갓제네럴 결정적 실수 - 걍 AS가 주말도 웃돈주고
어찌어찌 되는 국산 골라야했음 )

삼성 오디세이나 LG 42인치 OLED TV로 샀어야 해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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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가 길었으니 요약 간단히
조립비주고 다 조립되서 온 상태의 후기입니다.

보드의 CPU 꼽는 슬롯과 그래픽카드 꼽는 곳이
지나치게 가까워서 , 농협쿨러를 달고나니
그래픽카드 탈착이 불가능에 가까웅
PCI슬롯 1개짜리가 아니라 2 개짜리 보드를
사서 CPU 와 글픽카드 간격이 좀 있어야함.

즉 CPU와 글픽카드간 간격이 있어야
탈착이 싑고, 4090특성상 꼽는 슬롯부분이
4090 면전의 1/3 수준이라 더더욱
뺏다 꼽기 난이도 SSSSSSSSSSS급

[ASUS] TUF Gaming X670E-PLUS STCOM (AMD X670/ATX) 이 보드의 경우
메인소드에 CPU를 꼽고 그 옆에 램과 SDD를 장착하고
위에 NH-D15 공랭을 달면 위에서 봤을때
램과 SDD가 보이지않음.
램이상이 생긴거 같으면 빼서 지우개로 문질러야하는데
녹투아 AMD 보드 장착법이 바뀌어서 쿨러를 분리하기
전에는 램과 SSD 탈착 불가능.

모니터 수입은 2022년인데 안티 글레어 안되고
모니터에 검은 코팅 벗겨진 흔적에 지문흔적 다수
그래도 급한건 저니까 되면 봐줄라했는데
언어설정은 러시아어. 설정초기화가 안되고
메뉴자체도 안들어가짐.
스캔 앱으로 러시아어 찍어서 긁은후 구글 번역기
돌리니 ECO모드 영구히 지속.

모니터 본체에는 DP포트 1개와 HDMI 슬롯2개이고
DISPLAYPORT ( DP ) 케이블과 HDMI 케이블 다
연결해서 ASUS TUF 4090뒷면에
HDMI 슬롯 2개와 DP 포트 3개에 일일이 꼽아봄
그 어떤 슬롯도 모니터 인식이 안됨

케이스 시스템 쿨러 장착용 앞면 먼지방지 탭은
눌러서 딸깍 한번에 탈착되야하는데
탈 은 되는데 왼쪽 착이 안되고 이격
케이스 앞면은 잔뜩 긁힌 흔적
케이스도 창고에 박힌 불량품 준 느낌이 솔솔 옴
이쯤되니 증거는 없으나 호구잡힌 느낌임.

모니터는 용산 컴퓨존 본사직원이 DELL코리아랑
통화해서 재고 확인하는거 눈앞에서 보고
택배온건데 옆면 스티커는 뜯어져 있고
모니터 앞면은 지문투성이에 검은 코팅
일부 벗겨짐. 안티글레어도 안됨.
느낌상 어디 진열해놓은거 보낸 느낌임.

그 와중에 모니터 15키로 넘는거 가지고
생쇼를 했는데 결국 포기.

휴가가 총 9일 인데 5일차에 다시
모니터 + 본체 + 부품박스들이 든 박스 들고
차 대절해서 용산에 실어갈 제가 코메디이며
호구중에 킹호구라 생각되어 작성해본 글입니다.














초 인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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