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이 얘기를 처음 들었던 것이 두 달 정도 된 것 같은데...이후에 지속적으로 소식이 올라오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결론 하에 글을 작성 합니다.
올해 하반기에 나올 예정이었던 14세대 CPU가 랩터레이크 리프레시가 될 것이라는 소식 입니다.
13세대와 같은 전력 소비, 같은 발열로 6.4G까지 클럭을 끌어올린 제품으로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게 그럴 만도 한 것이 1.4V에 돌아가는 13600K가 최근 출시하고 있는 제품들은 1.1V까지도 언더볼팅이 될 만큼 수율이 엄청나게 좋아졌다고 합니다. 출시 초기에 샀던 제 13600K는 최대 200W 넘게 쳐먹을 정도로 수율이 안좋았었습니다. 미루어 보건데 애초부터 이렇게 끌고 갈 작정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짐작이 됩니다.
그리고 7XX보드가 마지막 보드라고 합니다. 즉, Z690, Z790, B660, B760보드에도 다음 세대 CPU 사용이 가능할 것이며 소켓이 당연하게도 유지된다는 얘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