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행님들!
약 5년 전, 이 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덕분에
마음에 드는 콤퓨타를 맞추고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5년이란 세월이 금방 흐르고,,,
일주일 전부터 컴퓨터 본체가 갑자기 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파워쪽 콘센트를 뽑았다가 다시 꼽고 컴을 키는 상황이 반복...
일주일이 지나니 이제 5분~30분 지나면 또 꺼지고
파워쪽 콘센트를 뽑았다가 껴도 바로 안 켜지고 몇시간이 지나야 겨우 켜지는 상황 발생
그래서 못 참고 출장수리를 불렀는데...
수리기사분이 파워만 보실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다른 선도 다 뽑으시고,
렘 몇 번 끄적이더니
사무실 가져가서 테스트를 해보겠다고 함...
불안해서 됐다고 했는데 출장비에 포함되는거라 안 아깝냐고 해서 그럼 테스트만 해달라고 함
그 후에 인터넷으로 알아보니까 전형적인 내 컴퓨터를 인질로 잡고
사기 치는 수법같아서 바로 다시 반환 요청 후
컴퓨터를 데려왔습니다...
그러나 이미 출장수리 하면서 뜯어놓은 선들도 그대로고
출장수리 앞으론 안 불러야지...하는 멍청비용으로 출장비만 날린 상황입니다
여기서 이제 제 컴을 고쳐서 다시 쓰는 게 젤 좋을 것 같긴한데
이제 믿을만한 수리점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지금 당장에 부품 사서 공부해서 달 시간도 없어서
그냥 새로 사는 게 맞나... 하는 고민이 드네요
여러 경험을 하신 형님들의 고견을 여쭈어봅니다...
대표 번호로 전화해서 상담 받아 보세요.
출장 같은거 부르기전에 인터넷에 검색 잠깐만 해봐도 답나오는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