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블루투스 환경 이렇게 만들어도 괜찮나요?

현재 모니터 하나에 PC와 닌텐도 스위치를 동시에 물려놓고 변환해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모니터에는 스피커는 달려있지 않고 3.5파이 단자는 있어서

유선 이어폰을 사용중인데, 이 이어폰이 팔에 자꾸 걸려서...

무선으로 변경하려고 합니다.

스위치와 PC 모두 블루투스를 지원하긴 하지만, 기기들에 직접 블루투스를 연결하려면 매번 페어링을 다시 하거나 블루투스 이어폰을 두 쌍 준비해서 매번 바꿔 끼워야 하니 번거로울 것 같아서 블루투스 송신기를 찾아봤는데요

https://prod.danawa.com/info/?pcode=8097688&keyword=%EB%B8%94%EB%A3%A8%ED%88%AC%EC%8A%A4+%EC%86%A1%EC%88%98%EC%8B%A0%EA%B8%B0&cate=10324959#bookmark_product_information

요 제품을 사서 모니터의 3.5파이에 연결한 후

https://prod.danawa.com/info/?pcode=12575387&cate=113838

요런 제품으로 페어링 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송신기와 이어폰 모두 블루투스 5.0, aptx-ll을 지원합니다.

스펙상으로는 상기한 용도에 맞게 사용해도 문제 없겠죠?

뭐 노이즈가 생긴다든지 하지만 않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사실 이어폰만 사도 멀티페어링을 지원하기 때문에 피시와 스위치에서 번갈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매번 페어링을 바꿔가며 쓰는게 여간 불편한 일이기도 하고

스위치의 일부 게임들은 인터넷 모드에 들어갈 때마다 페어링을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페어링 바꾸면 볼륨도 매번 다시 만져야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