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속도위반으로 생겨 결혼하고, 둘째도 낳아 항상 행복하고 감사한 삶을 살고있는 한 가장입니다.
어느덧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을만큼 시간이 지났네요 ㅎㅎ
와이프도 슬슬 친구들이 결혼적령기가 되어 하나 둘 청첩장이 오고있는것 같은데 실은 와이프가 제대로 된 가방 하나가없네요... 와이프가 몰래 명품가방같은거 볼때면 하나 사~~라고 해도 매번 필요없다고 말하던 사람인데 그때부터 술 덜먹고 먹고싶은거 좀 참고 모으던 돈이 어느덧 300정도 가량이 모여졌는데 괜찮은거 이정도 가격대에 살만한게 있을까요?? 참 모으는데 오래도 걸렸는데 사고싶은거 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괜찮은거 하나 사주고싶습니다 ㅎㅎ
이제 자야되서 혹여나 답변 달아주시는분 계시면 내일 답글 달겠습니당 편안한밤 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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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은비니루 쓰신형님....하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이프 모르게 돈을 모아서 서프라이즈해주려 한 부분이지만 이게 또 쉽지만은 않은것 같네요.
현금, 매장방문, 가격, 브랜드종류, 브랜드별 인지도 등등
많은 댓글을 확인후 결정한건 와이프의 위시리스트가 분명 있을것이고, 인터넷보단 이번건 직접 방문하여 사주기, 총알은 조금 더 준비하기(혹시 샤넬을?) 이 글을 쓰면서도 선물해주었을때 떠오르는 아내의 행복해하는 밝은 미소가 상상됩니다. ㅎㅎ
요즘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고 엄격해지고있습니다.
항상 기준을 잃지마시고 사랑과 배려를 나누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