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무과금 마법사 말하는 섬 성장기 #5

2024.06.22

 나도 이젠 다이아 광부!

Intro.

 성장의 재미를 느끼고 있는 요즘.

나날이 상승하는 클래스 랭킹과 성장 패스의 달달한 보상.

초록템도 이제는 금싸라기로 보이는 마법!

환상의 나라 "말하는 섬"으로! 호리호리 호로롱 팡팡!

50 레벨 달성! 무제한 각인 영웅 반지! "샤르나의 영웅 변신 반지" 

초보들의 희망! 무과금의 희망! 판도라의 성장 패스에서 50레벨 보상을 받았당.

"샤르나의 영웅 변신 반지" 두-둥!

해당 장비는 착용 시 기존 변신 효과는 사라지고 영웅 군터 변신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고 한당.

그래서인지 변신 외형도 기존 외형으로 돌아간다고??

오히려 좋아... 저 우락 부락한 데몬 변신 보다는 여마법사 외형이 낫지~_~ㅎ

Max HP +100

이동 속도 +2%

공격 속도 +108%

데미지 리덕션 +2

시전 속도 +15%

대애애애-박..... 아니, 이러면 굳이 마법사형 변신을 고집 할 필요가 없자낭??

전설 변신을 얻기 까지 아~~~~주 유용히 쓰일 것 같은 예감~_~ㅎ

변신만큼은 뽑기 운 스트레스를 조금 덜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았당.

아데나 걱정은 노노!

과거의 말하는 섬 특수 던전이 열렸당.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하면 30~50만의 아데나를 보상으로 준당.

초반 맨땅에서 이정도의 아데나는 정~~~말 든든한 보상이당.

물약 값 걱정없구 아데나 상점에서 살 수 있는 스킬, 뽑기도 살 수 있으니 말이당.

게다가 사전 예약 보상에서 받은 아데나 상자 또한 30만~1000만 아데나를 확률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하루에 보상으로만 받을 수 있는 아데나가 거진 100만 아데나 가량이당.

때문에 혈맹 아데나 기부를 해도 버겁지 않을 정도 ㅎㅎㅎㅎㅎ

일단 열심히 모아서 아데나 스킬들을 모두 배워 놔야겠당!

첫 영웅 인형 합성 도전!

마구마구 퍼주는 뽑기팩 보상덕분인지 중복 희귀 인형이 4개나 모였당.

그 말인 즉슨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어서 영웅 합성을 해야한다는거~~~

이러면 TJ 쿠폰에도 이력이 남아 나중에 영웅 합성을 할 수 있는 거겠지? ㅎ_ㅎ 

실패해도 그만이야~

그래도 마법사 클래스에 가장 좋은 "제니스 퀸"이 나와주기를 간곡히 빌며 합성 버튼을 늘렀당.

과연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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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 퀸이 아닌 서큐버스 퀸 따-단!

이미 흑장로가 있어 안쓸것 같지만...

그래두 도감을 채울 수 있어서 감-사!

앨릭서 합성, 쉽지 않네...

이런 저런 이벤트 보상을 받다보니,

퓨어 앨릭서 라는 녀석이 인벤창에 눈에 띄였다.

안그래도 좁디 좁은 인벤창에 공간만 차지하는 것 같은 이 느낌...

어떤 녀석인지 알아보니, 앨릭서를 제작하는 재료라는데 성공 확률이 15%였당..

성공하면 기존 스탯을 올릴 수 있는 1 포인트를 준다고 한당.

과연 성공을 할 수 있을지...

현재 가지고있는 퓨어앨릭서만큼 총 2개의 합성을 시도 해보았당.

과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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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참히 실패...ㅜㅜ

역시 15%의 벽은 넘기기가 어려운 것일까..

다음에는 기필코 성공하리라...!!

드디어 첫 다이아 수확이 될 고마운 녀석들

메인 퀘스트를 열심히 깨던 와중,

인벤토리에 어느덧 젤이 2개나 들어와있었당.

서버 초기라그런지 1장에 10~15 다이아, 묶은 판매는 9~12다이아 정도로 시세가 형성이 되어 있었당.

기존 서버에서는 1장먹어도 최소 금액 10다이아에 못미치는 가격이여서 팔 수가 없을 정도였는데..

과연 사주실 분이 있을까 내심 기대하며 1장당 10다이아에 올려보았당.

이 후, 본토 사냥하다가 기존 서버에서는 늘 익숙했던 장비가 눈에 들어왔당.

"화염의 활"

엇, 어제만해도 초록템 장비는 고가의 다이아에 판매되었다 라고 본 것 같은데!?

라고 기대감에 검색을 해봤지만, 노강짜리는 10다이아에 판매되고 있었당.

흠... 노강짜리 보단 좀 강화를 해서 다이아를 더 벌어 볼까? 라는 생각에 

+7화염의 활 시세를 보았더니 100다이아 정도 가격이였당.

이대로 +7강화를 했다간 증발해버리기 뻔하기 때문에

축데이를 바르실 것을 염려하여 안전하게 +5 까지 강화 해보기로 했당.

아데나 상점에서 젤 상자 5개를 구입 해주고, (사실상 아데나로 다이아 사는격!? ㅎ_ㅎ)

+5 화염의활을 만들어 준 뒤, 판매에 올렸당!

+7 화염의활 가격에 비해 좀 싸게 올리는건가? 싶지만

시세가 형성이 되어 있지 않아 시맹인 나에겐 가격을 모르겠으니 그냥 못먹어도 GO!

이로써 오늘만 해도 총 50다이아 만큼의 수확을 얻었당!

하지만 마치 주식이 오르면 팔아야 내 것이 되는 것 만큼 

이렇게 올려 놓으면 뭐해, 팔려야 말이지...

오늘 밤은 제발 사주십사~ 기도하며 잠들어야겠당~_~zZzZ

지난 일기글 보기 : 

https://www.inven.co.kr/board/lineagem/5019?category=%EC%9D%BC%EA%B8%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