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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는 작은 회사에 다닌다.

소도파
댓글: 13 개
조회: 853
추천: 10
2025-09-17 07:38:52
그래도 만족하면서 다닌다.

그리고 열심히 일해왔다.
난 1985년생 41살이다.

28살에 취업해서 열심히 일해서
지금은 과장이다. 사무직이다.
근데 회사가 작어서 연봉은 무지 작다.
회사의 대부분의 업무에 대해서 알고 익숙하며
실무적으로는 실세적 느낌도 있다.

헌데, 우리회사가 얼마나 갈지,
내가 우리 회사에 얼마나 붙어 있을지 모르겟다.

연봉이 부족하니 와이프와 맞벌이를 하면서
애기들을 키우고 있다.

(그럼 겜하지말라고? ... 거의 무과금이다. 그러니 욕은 노노)

맞벌이 하면서 육아하는거 진짜 씹 힘드네 싶으면서도
그래도 맞벌이를 하니깐 다른 사람 사는거 엇 비슷하게
흉내라도 내면서 사는것 같아 앞으로도 계속 할 셈이다.

알비노 같은곳에 던져놓고
사냥하는 모습을 멍~ 때리면서 바라보는게
내 취미이다. 몬스터들이 하나 하나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
그몬스터들이 나의 스트레스 하나 하나 인것 같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60이 넘어서도 소소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는
삶이 될 수 있게 아직 그래도 팔팔할때 좀더 열심히 살아야겟다.

Lv4 소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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