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욕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소소하게 월 5~10정도 과금하는 극소과금러입장에선 이만한 게임이 없다고 봅니다..
철저하게 사냥충 관점에서 소신발언 해봅니다.
1. 리세마라
나름 재밌는 컨텐츠라고 생각 사냥터에서 득템의 재미가 있다면 리세케릭들을 빠르게 80찍는 과정으로 가는 스펙업에 대한 재미 제공한다고 봅니다.
요새 장비보호권에 악세 매번 이벤트하면서 뿌리잖아요(수렵과 이벤트로 모은걸로 돈안쓰고 6카탈 보유중) 물론 장비보호권은 소소한 과금이 필요하지만 천천히 가려면 굳이..?
1구 부케로 풀박이 안되던 케릭터 소소하게 13케릭 키우면서 쌀먹한걸로 스펙업도하다보니 3구 뇌신으로 물약먹으면서 돌아갑니다 다음은 3구 뇌신 노물약 목표구요 이런 과정이 너무 즐겁습니다
2. 투기장, 오림, 디펜스 등 다양한 컨텐츠
Ai를 이용해 매칭시스템을 손본건지 통계창을 만들때부터 빌드업한 것 같은데 내 비슷한 구간의 평균스펙을 보여주고 그 비슷한 스펙대끼리 매칭시켜서 중립사냥충은 즐기지 못했을 전투의 재미 끌어올림
저는 이게 너무 재밌어서 하루에 커피한잔먹는다는 마음으로 다야까지 써가면서 하고있습니다 평소에 쳐다도안보던 스턴 관련스펙이라던지 부케키우는데 집중해서 90에 멈춰있는 본케도 투기장때문에 91찍고 신스 받고싶어지고 그렇네요 꾸준히 무언가 상향하게끔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주어 좋습니다. 그 외의 디펜스나 오림같은 다양한 시도들도 너무 재밌구요.
3. 오만 같은 사냥터의 딸깍 상향
뭐 호불호가 있겠지만은 저는 7~9층이 너무 작업장들로 차있어서 안가던 던전이었는데 지배석을 넣고 구간을 나눠주니 보상이 있어서 동기부여도 되고 퀘스트 깨려다보니 부케릭들까지 다 오만에 넣게되고 재밌습니다.
4. 제일 중요한 인사이드엠
빠뜨릴뻔했네요. 최근에 공성관련 문제나 이런 저런 발언들로 물의를 빚긴했지만 엔씨답지않게 그래도 소통하려고 긴급 사과방송도하고.. 소과금들도 스펙 견인을 위해서 이것저것뿌려주는 템들이나 시작하는 유저들을 포기하지않고 데려가려고 직장인에게 부담스러울지모를 얼굴팔리는 방송 특히나 방송인들도 힘들어하는 생방에 매번 나와서 애쓰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하게 소소한 득템도 좋고 리세도 재밌고 케릭이 크는 맛도 좋은데 과금 유도는 조금 맵긴합니다만 천천히 가려고하면 천천히도 키워집니다.. 빠르게 가려고 자제력을 잃으면 문제지만요
무튼 욕하는 분들이 많지만 이런 칭찬하는 글도 좀 있어야 동기부여가 되지않을까싶습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재밌게 즐기고 있고 서버비 내는 기분으로 극소과금은 하고 있으니 힘내서 더 좋은 게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히히헤해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