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잡담)시골 이상한 노인 진짜 답이없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외삼촌들 이모도 돌아가시면서 어머니가 받게 된 외가집 땅이 있음

 아무도 안사시는 외가집 집 허물고 땅 매매하려고 방치한 사이에 동네 토박이도 아니고 어디서 흘러들어온 외지인 할배가 집 허물고 터 골라놓은곳에 천막도 건물도 아닌 이상한 가건물? 농막? 지어놓고 지내고 있는거임

그런게 있으니 땅 보러 온 사람들이 땅을 사겠음? 골치아프니까 동네 이장님부터 주민들까지 다 어머니 친구분들이라 고충 설명하니 이장님이 가셔서 한마디 했더니 돌던지고 낫들고 난리쳐서 그 뒤로 겁나서 가지를 못하겠다고 하심


심지어 주소지 등록도 안했고 인적사항도 조회가 불가능해서 내용증명도 어렵게 보냈는데 그거 읽고도 답변이나 반응이 없음

근데 웃긴게 이게 막 끌어낼수도 가건물을 허물수도 없음 그렇게 하는순간 소송이나 행정처리에서 우리가 불이익 받게 된다함

얼마전에 가보니 외할머니가 심어놓은 감나무도 도끼로 찍어서 다 베어버리고 동네 어머니 친구가 잠깐 그 빈땅에 놓은 벌통도 망가트리고 동네 골칫거리라고 함

어머니 이 할배 때문에 화병 났는데 특히 외할머니가 외삼촌 이모 어머니 태어나실때 심어놓으신 감나무 베어버린거 때문에 화병나서 신경과 약도 타먹고 계심

 아무것도 가진거 없는 털어봤자 돈한푼 안나올 그지 할배가 살고있는거라 우리만 금전적 시간적 손해보고 있어서 속이 답답함

오늘도 내용증명 보냈고 23년 겨울부터 무단점령한거라 곧 2년인데 우리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으니 답답하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