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람은 도박해서 돈 잃는 것도 희열을 느낌

투자를 포함한 도박도 잃다 보면 습관이 되고 

잃는 것에도 희열을 느끼는 보상 회로의 역설적 활성화에 빠지기도 함

쉽게 말해서 돈을 딸 때도 도파민 증가하지만

손실일 때도 도파민이 증가한다는 과학적 해석이 있음

그리고 손실의 합리화라는 감정도 분명 있음

"누가 이기나 해보자"

"그래~ 오히려 속 시원하네 더 내려봐" 

이런 리스크를 감당하는 쾌감 자체에 중독되는 경우임

게임도 분명히 후회할거 알고 손해, 손실 확정인 상황에서도 카드를 긁는 경우가 있겠지

물론 나는 게임에서 돈을 벌어만 봤지 쓴적이 없어서 그런 감정은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