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사실 모든 정보가 열려있다시피해서 누구든 학습능력만 있으면 모든일을 본인이 할수 있음
이과 문과 학문 분야의 투탑이라 할수 있는 의학이나 법학조차도 말이지...
근데 문제는 숙련도가 없을 경우에 실수를 하게 되면 일 전체를 망쳐버리는 결과가 생김..
특히나 의료분야에 진단실수를 해서 시술을 잘못했다거나 법학분야에 소송을 진행하면서 법을 잘못 적용한다거나 해버리면 일 뒷감당이 안됨
뭐 다들 알다시피 의료분야 진단미스에서 잘못된 수술로 이어지면 환자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건 상식으로 쉽게 아는 부분이지만...
법적소송도 마찬가지임 검사가 피의자를 기소하면서 상해로 기소를 해야할걸 단순폭행으로 기소를 한다거나 업무상 횡령으로 기소를 해야할걸 단순 절도로 기소를 한다거나 하면 엄하게 빼박 사건도 무죄가 나와버리고 일사부재리 원칙에 따라 재기소가 불가능해짐..(물론 일찍 눈치채고 판사한테 빌어서 공소장변경 가능한 경우도 있긴한데 까칠한 판사 만나면 답도 없음)
머리 좋다는 놈들 모여서 하는 직업인데도 숙련도가 쌓이지 않다보면 덜컥 실수 하는 경우가 진짜 많음...의사고 검사고 불려가서 조인트 까이는 경우 대부분 이런 경우임...
그나마 몇년씩 관련분야 공부하고 하는 일명 자격증있는 사람들도 이럴진데 일반인들이 정보만 열려있다고 덜컥 내가 해본다고 덤비는건 위험함...
열려있는 정보를 사용해서 뭘 하겠다고 할때는 내가 해서 실패하더라도 큰 상관 없는건 내가 해보는거 괜찮다고 봄( 좋은 경험 했다 치면 되고 하니..) 근데 덩어리가 좀 크거나 중요한일이다....숙련자한테 맡기는게 나음..
그리고 내 머리가 된다고 남들 머리에서도 쉽게 된다는 생각은 에러임..내가 쉽다고 남들한테도 쉬운게 아님
덧붙여..모든 경우에 무료라는게 좋은게 아님..무료라는건 책임질일이 없다는거고 소액이라도 댓가가 오고 갔다는건 책임질 일이 생긴다는거임..이게 의미하는바는 설명 안해도 알걸로 봄..
Ps.10단위 캐릭터면 국해국 본인이 해보는거 괜찮다고봄 근데 몇백 넘어가면 그냥 믿을만한 숙련도 있는 사람 맡기는게 나음...중간에 에러 나면 답도 없어짐
푸른옷소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