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정/총사
1) 진영전 컨텐츠 감소
현재 진영전에서 제일 꿀빠는 클래스는??
지금 당장 집을 나가서 근처에있는 편의점알바한테 가서 물어봐라.
100이면 100 요정/총사 라고 대답한다.
악장/마피 정도의 무기를 들고 있었다면 매번 사단장이상 찍었을테고,
어지간한 소과금유저들도 순위권 안에 들어 드래곤성수나 막타 잘먹으면 오만충전석까지 먹었을것이다.
오죽하면 우리섭기준 최근 2주간 진영전의 시간이 끝나갈때까지 500명조차 입장하지 않았다.
뭐 어찌되었던 간에 요정/총사에게는 축복줌서~라던충전석까지의 보너스템이 하나 없어진 셈.
2) 광전사 데페/차지 상향
데페. 솔직히 조온나 무섭다.
그래도 한줄기 희망을 가질수 있었던건 원거리에서 끌려가도 나를 조지던 다른딜러들의 타겟이 순간 풀림으로써
그 찰나의 순간 딜로스로 살았던 적이 종종있었기 때문이다.
근데 이제 헛된 희망이 되어버렸다. 저 한줄 문구로 인해.
지금까지 떼쟁 혹은 전사와의 1:1에서 차지는 그렇게까지 위협적이지 않았다.
물론 전사가 차지로 밀고와서 데페넣으면 일단 팬티 적셔지는것도 사실이지만,
이것이 확정적으로 나와 어깨빵하는것과 그저 일직선으로 급발진한다는건 전혀 다른차원이다.
전사와 1:1에서 더 이상의 무빙은 없어진 꼴이며, 원거리의 이점 또한 완벽히 사라졌다.
또한 더 이상 뮨없이 앞에서 나대다 위에 녹색십자가표시 보고 후회하지 말자.
실제 업데이트되어 인게임에서 어떻게 보여질지는 아직 모르나
저 문구만으로도 요정/총사의 시대가 끝이 보인다.
2. 다엘
제일 불쌍하다. 애도.
핵과금유저들의 오아시스였던 신화스킬이 미칠광전사의 영웅스킬로 새단장해서 돌아왔다.
거기다 관짝에 못을 망치로박은게 아니라 함마드릴로 쑤셔넣은듯한 문구가 보인다.
공성전에선 쉐도우스턴 사용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