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간 계정 내놨지만 안팔림.
수영이 통해 수삼이 접촉. 수삼이 정도면 당시 준메이저BJ에
한때 초메이저였던 불도그 오른팔. 수삼이가 요구한 할부조건을
고민잠깐 해 봄. 알다시피 기본적인 패키지 구매를 안하면 계정가치가
거꾸로 가는 게임이라 기본적으로 패키지는 구매했을것임.
앞으로 패키지비용 및 안팔렸을때 계정가치 하락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봤을때 천천히라도 제대로된 금액을 받는 할부조건이 ㅊㅂ한테는
매력적이었을 것. 그리고 수삼이가 계정 구매하기 전까지만 해도 고가 계정들
거래? 씨가 말랐었음. 수삼이가 출발을 끊고 다른 방송인들이 들어와서야
호구 당하고 호구 잡힌거지
ㅊㅂ는 수삼이 할부거래 제안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던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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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ㅂ는 고번을 알고 있었든 모르고 있었든 중요한게 아님.
중요한건 대처하는 자세인데, 자세부터 일단 정상적인 범주가 아니었음.
보통의 사람이면 수삼이가 계정 판매한다고 말 했을 시점에 딴지를 걸어도 걸었어야 함.
"계정을 판매 한다면 내 잔금은 일시불로 줄것이냐? 아니면 할부로 유지할 것이냐?"를
ㅊㅂ는 입꾹닫 모르쇠 하다가 시간이 꽤 흘러 겨우겨우 계정 구매자가 나타났던 그 시점까지도
입꾹닫 하다가 수삼이가 거래 성사직전 고번의 존재를 확인 ㅊㅂ에게 도움 요청 및 문의를 함.
ㅊㅂ는 자기는 그런거 모른다. 자기 직원이 대신 구매해줬다. 그 직원은 퇴사했고 연락해도
연락이 닿질 않는다. 1대도 누군지 모른다. 라고하고 수삼이가 고번 관련으로 ㅊㅂ한테
자꾸 귀찮게 하니 잔금처리를 빌미로 압박함.
자.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자. 수삼이가 잔금 다 치렀다고 가정을 하고, 계정 판매를 위해
ㅊㅂ에게 고번 때문에 도움 요청을 했다 치자. 과연 ㅊㅂ는 어떠한 자세를 취했을까?
내 생각은 아마 똑같이 대응했을걸?
그런거 모른다 자기 직원이 대신 구매해줬다. 그 직원은 퇴사했고 연락해도 연락이 닿질
않는다. 1대도 누군지 모른다.
이렇게 대응 안했을까?
수삼이가 1대 찾아낸건 오로지 수삼이 인맥 수삼이 노력 수삼이 능력이고,
수삼이 인맥이 닿질 않아 1대를 못찾아 냈으면 ㅊㅂ는 과연 어떤 자세를 취했을까.
리니지는 접는게 아니라 쉬는거라고들 하잖아.
ㅊㅂ가 계정 팔때랑 지금이랑 게임 판세 판도 모든게 달라졌지?
판매했던 계정 내실도 달라졌지?
수삼이가 1대 못찾아서 좌절하고 구매자도 못찾으면 계정은 계속 떨이 쳤겠지?
이미 수삼이는 더 좋은 계정에 눈이 돌아간 상태에다 고번 계정에 무리해서 과금할
이유도 없거니와 주변에서도 고번계정에 투자하지 말라고 만류할테니 말이야.
계정 거품은 방송인들 들어올만큼 다 들어와서 걷히고 있는 중이고, ㅊㅂ는 기다리면 돼.
수삼이가 지쳐서 울며겨자먹기로 ㅊㅂ한테 싹싹빌면서 계정 다시 떨이로라도 가져가 달라고
애원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