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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오지 VS 제지에 대한 개인 의견 (약간 장문)

아이콘 하운드크래커
댓글: 31 개
조회: 3591
추천: 9
2023-09-14 10:03:36
우선 본인은 작년 말 ~ 올해 3월 까지 오지를 사용하다가 판매 하고
현재는 제지를 착용 중임.

인증 없으면 뭐다? 싶어 인증 샷을 올림.

오지를 220에 구입 했었고 몇 달 쓰다가 200에 정리 함.


[법사 게시판 난제] 오지 VS 제지에 대하여..

우선 내 캐릭터는 매뮨,다크미티어가 포함되지 않은 7전스 캐릭임.
서먼 가디언은 안타깝게 없음.

스펙은 그냥 스펠 파워 85 / 엠틱 110 정도.. 높은 스펙은 결코 아님
(*오지를 구입 했을 당시에는 스펙이 훨씬 낮았음. 스펠 파워 70 / 엠틱 100 정도*)

나는 봉돌이 부터 착실하게 캐릭 스펙을 올린 경우 였는데
9천지 -> 7악지 -> 7오지 ~ 7제지 순으로 스탠다드한 루트를 탔음.


"내가 오지를 구입 했던 이유"

1. 명코 스킬북 이벤으로 왕미티어 습득을 하고
고대 거인의 무덤 사냥터가 나온 이후 폭젠 무한 미티어 사냥의 효율이 좋아졌다.

2. 9층 효율이 지금과 달리 어느정도 나오던 시절이라
무한 마나를 유지하며 공장형 봉돌이 운용이 가능했다.

3. 폭젠 사냥터 미티어 사냥.. 


즉 미티어에 미티어에 의한 미티어 사냥을 주로 하기 위해 삿었음.
처음 구입 했을 땐 뭐 말도 안되는 엠흡 체감으로 항시 만엠을 유지했기에
역시 오지는 오지구나 싶어서 정말 만족 하며 사용 했음.

그리고 오지는 나 같이 스펙이 애매한 법사 캐릭에 정말 좋다고 볼 수 있음.
스펙이 애매한 경우에는 오지 착용 뽕이 좋다고 봄.


"오지와 제지를 선택하는 기준"

1. 객관적으로 보기에 내 캐릭터 스펙이 애매하다 "오지"

2. 미티어 + 왕미티어가 있고 폭젠 사냥이 많다 "오지"
(본토 20, 6, 43, 23 / 기감4, 어수3,4 / 이계 다야텔 등)

3. 폰, 패드로 플레이를 주로 하고 퍼플 녹화 사용이 귀찮다. "오지"

*추가* 부캐 운용도가 높고 라던등 노가다를 자주한다 (리세 마라 포함) "오지"

4. 단일 몹 사냥터를 자주 다니고 (마족,에카,잊섬) 
디스 사냥 비율이 더 높은것 같다 "제지"

5. 작은 중소 규모의 전투 및 막피 대응이 필요하다 "제지"

6. 컴퓨터 + 퍼플 플레이를 자주 하고 녹화 세팅이 가능하다 "제지"

  
"내가 오지에서 제지로 갈아탄 이유"

1. 본토 폭젠 사냥터는 대다수 서버가 통제임.
미티어 사냥을 할 수 있는곳은 단 한곳 고거무 폭젠
사냥터에 대한 매리트가 없는 상황에서 오지라는 아이템의 가치하락이 눈에 띄게 보였고

성능은 미친듯이 훌륭하지만 결국 단일 몹 사냥터로 눈길을 돌린 상황에서
오지의 만엠 유지에 대한 매리트가 점점 떨어진다 느꼈음.

2. 작은 규모의 전투가 발생했음 마바리 중립쟁이 발생했고 막피가 유입 된 상황에서
전투간 오지의 효율을 크게 느끼지 못함.

3. 나는 주로 퍼플 플레이를 주로 하고 녹화 사용이 가능 한 유저임.


이렇게 세가지 요점을 들어볼 수 있는데
가장 컸던건 법사의 가장 이점인 미티어 사냥이 서버 환경으로 제한 되고
나는 주요 사냥터를 잊섬, 에카 등으로 돌려버림.

1:1 상황이 자주 연출 되는 상황에서
오지의 낮은 데미지 + 만엠 유지 능력 보다
제지의 높은 데미지 + 크리티컬 선버스트 + 1:1 기준 고성능 이 부분이 매리트가 좋다고 느낌.
그리고 1:1 기준 상황에서 제지도 마드 녹화를 켜지 않더라도
아주 근소한 약간의 엠틱 시간만 존재 할 뿐 무한 디스는 무리 없음.

나는 이러한 이유로 오지에서 제지로 변경 했고
남은 차액의 다야는 소고기 사먹고 호루스 반지 등 구매해서 쓰는 중.

그리고 미티어 사냥을 한다고 하더라도
고거무 + 알비노분지 다리 건너 두번째 방 외엔 없는데
제지를 사용하면 엠은 당연히 오지때보단 말리지만 몹 잡는 속도는 크게 차이가 없음.
(무한 미티어가 안된다고 보기 어려움) -> 연타 매크로를 안할 경우

즉 이글의 요점은 정말 오랜 시간 뜨거웠던 난제

"오지냐 제지냐?" 에 대해 적어보고자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 한건데

사용자의 캐릭 특성과, 플레이 환경을 고려해 선택할 여지가 더욱 많다고 보이고
무조건 오지가 오진다, 제지가 좋다 이건 사실 조금 아이러니한 말 이라고 봄.

무엇이 더 좋다고 판가름 하기엔 사실 의미가 없는 난제이고
사용자가 게임하는 환경 및 캐릭 스펙에 따라 , 주요 사냥터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봄.

두 무기 모두 사용해본 입장에서
초기의 만족도를 정말 압도적으로 느꼈던건 "오지" 압승

사용 해보면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높은 성능을 여실히 체감하게 되는 무기 "제지" 압승

재미로 법사의 오지는 기사의 나발과 같다라는 의견도 많이 보이는데
나발보다 오지 체감이 감히 말하기에 한 10배는 더 크게 느껴질거임.
아예 다른 캐릭터, 다른 게임 하는 느낌이 나긴 함.

여튼 나는 두 무기 다 사용 해보고 제지를 사용 중인데
크게 문제 없이, 불편함 없이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음.

특히 성물 존재가 나온 시점에서 쿨타임 감소 옵션이 붙어버리며
현재 오지 유저들도 엠이 말린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긴 하는것 같음.
하지만 각 무기간 성능을 100% 발휘 할 필드, 상황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선택을 고려하는 것을 추천함!

결론 : 오지 제지 둘 다 좋은 무기임, 상황에 따라 선택 하는것이 좋음.
방치형 자사, 서버가 평화롭고 폭젠 사냥을 자주 한다 -> 오지
전투가 있고, 월드 단일 몹 사냥, 디스 사냥을 자주 한다 -> 제지

개인 의견이니 참고만 할 것!
반박시 형말맞!

이니수집가

Lv40 하운드크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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