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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장문) 서폿 룬 강의. 필독!

아이콘 북미서폿우재
댓글: 6 개
조회: 10503
추천: 7
2021-08-02 22:41:12
 영상으로도 제작을 했습니다.

목차)0:01) 인트로1:28) 결의7:47) 마법13:39) 영감22:10) 지배27:44) 정밀31:02) 룬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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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가지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15 패치 버전입니다.)
제가 서폿 유저라 서폿 입장에서 글을 작성했고요.

사실 룬은 취향이고 또 프로 빌드들 따라하거나, op.gg 같은 곳에서 그대로 베껴도 문제가 없습니다만...
그 룬들을 왜 쓰는지 알고 써야 좋겠죠? 
일단 롤은 컨셉이라 본인이 어떤 룬을 들었으면, 그것에 맞게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 아시는 내용일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잘 지켜지지 않는 것들이 있고,
또 기초가 중요하니 다시 리마인드한다는 느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프로도 아니고, 어디서 정석으로 배운거도 아니라서 필자의 주관적 의견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이 글에선 스킬 가속을 쿨감이라고 썼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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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는 본인의 생존력 뿐만아니라, 아군의 생존력도 같이 올려주기에 많은 사랑을 받는 룬입니다.
보통 탱커나 탱커가 아니더라도 유틸 쪽 챔피언이 아군을 지키기위해 이 룬을 많이 듭니다. 
보조룬으로도 많이 쓰이는 룬입니다.

GraspOfTheUndying(착취의 손아귀)착취의 손아귀:
바텀에서는 이 룬을 발동시키기가 어렵습니다. 계속 챔피언을 평타로 때려야하는데...
특히 근접 챔피언이 이 룬을 들면 오히려 착취를 당하죠?
바텀은 2대2에다가 원딜이 항상 꼭 껴있어서 착취 들고 때리려면 원거리 서폿이여야 그나마 할만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또 원거리 챔피언은 이 룬의 효과가 거의 반토막이 나버립니다.
원거리 ap는 본인 평타보다 긴 스킬로 때리니까 착취가 필요없고요.
그러면 이 룬을 사용할만한 챔피언이 이제 원거리 ad인데 서폿으로도 쓰는 챔이 세나죠? 
현재 착취를 드는 서폿 생각나는게 세나 서폿뿐이네요.
우월한 사거리로 발동시키기 좋고, 물몸인 세나에게 그나마 좀 생존력을 높여주니까요.

Aftershock(여진)여진:
준수한 cc를 지닌 근접 돌격형 서폿이 많이 가는 룬입니다. 
이 여진 룬 덕분에 적 진영에 들어가도 살아서 나오는거고요. 거기에 추가로 적에게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킬각을 볼 때, 자신의 여진이 발동되는지 쿨인지 알고 들어가는게 좋겠죠?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상대가 여진이 쿨인지 아닌지 보는거도 중요하고요.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적 챔이 여진을 발동시켰으면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이제 약해지는 타이밍이니까 이 때 공격을 쏟아부어서 잡아내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여진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챔으로는 레오나, 마오카이, 노틸러스, 알리스타 등이 있겠죠.

Guardian(수호자)수호자:
탱커 챔들도 가지만, 유틸 서폿들이 수비적으로 플레이할 때 많이 드는 룬입니다.
저는 이 룬이 유틸폿에게 있어서 되게 무난한 룬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호자 추천.
아군 옆에 가까이 있어서 발동을 시키고, 아군에게 쉴드를 주는 스킬이 있으면 수호자 발동이 쉽습니다.
이 룬의 핵심은 본인이 원하는 타이밍에 수호자를 터뜨리는 것입니다.
처음에 쿨타임이 무려 70초로 생각보다 되게 길거든요.
많이들 하는 실수가, 정글 리쉬를 해주는데 우리 정글 옆에 붙어있다던가, 정글에게 쉴드를 주는건데요.
그 상태에서 버프몹이 아군 정글 때리면 수호자 발동이 돼서 허무하게 빠져버립니다.
라인전 초반에 딜교하면서 발동시키는게 중요한데 수호자가 없어져 버렸죠?
이럴거면 이 룬을 드는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리쉬시에 정글몹 평타치고 빠지고 하는 무빙이 중요해요.
그리고 라인전에서 상대방이 주는 데미지가 약한데 아군 곁에 있어서 혹은 쉴드를 줘서 수호자를
낭비한다던가 하는 일은 최대한 없어야겠죠.
수호자는 룰루같은 버프/유틸형 챔피언이 가기도하고, 블리츠나 브라움 같은 근접 탱서폿이 가기도 합니다.
추가로 이제 쓰레쉬와 블리츠크랭크 같은 챔피언들이 여진 or 수호자를 선택하는데, 취향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여진을 더 많이 발동시킬 수 있으면 (그랩을 잘 끌거나 cc로 여진 발동을 자주 시킬 수 있다면)
여진을 드는게 맞고, 그게 아니고 아군을 보호하는데 더 치중해야하면 수호자를 듭니다.
쓰레쉬같은 경운 w 랜턴에 쉴드가 있어서 수호자 발동이 편합니다.
만약 본인이 수호자를 잘 못쓴다면 여진을 추천드립니다.
 
Demolish(철거)철거:
말 그대로 포탑 철거용이라, 상대 라인 계속 밀고 타워 자주 칠 수 있을 상황에 갑니다.
보통은 내가 상대 바텀을 박살낼 수 있을 때 갑니다.
현지 티어에서 그나마 이 룬의 효과를 잘 볼 챔피언이 세나와 알리스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나는 우월한 평타와 q 사거리로 타워 철거. 알리스타는 우월한 다이브 능력으로 타워 철거.)

FontOfLife(생명의 샘)생명의 샘:
메인룬을 결의로 들었을 때, 두 번째 줄 룬을 뭐들지 모르겠으면 이 룬을 추천합니다.
발동도 쉬워서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표식은 이 룬의 그림과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솔직하게 필자가 체력 회복을 하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체감을 잘 못하겠지만, 아군 유지력에 도움이 되니까
들고 있습니다 ㅋㅋ.

ShieldBash(보호막 강타)보호막 강타:
본인에게 보호막이 있는 챔피언이 들어야겠죠?
보통은 자신에게만 보호막이 붙어있는 근접 챔피언이 듭니다.
예를 들어서, 룰루나 잔나 같은 챔피언이 이 룬을 들 수는 있겠지만, 본인에게 방어막 걸고
계속 견제 평타 쳐야합니다. 차라리 생명의 샘을 드는게 좋은듯 합니다.
이 룬을 채택하는 대표적인 챔피언이 노틸러스, 렐, 쉔 등이 있겠습니다.

Conditioning(사전 준비)사전 준비:
이 룬은 후반용이라서 초반 라인전에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초반에 버틸 능력이 되고, 혹은 라인전이 할만하고 후반을 바라본다면 괜찮은 룬입니다.
대표적으로 힐 패시브로 유지력이 좋은 알리스타가 이 룬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필자는 라인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룬을 들지 않습니다.

SecondWind(재생의 바람)재생의 바람: 
저는 이 룬을 거의 안써서 잘 모르는데...
제가 알기론 라인전에서 뼈 방패를 들어도 안버텨질 때, 힘들겠다 싶을 때
라인전 짤짤이 견제 (상대 포킹조합) 버티기 위해 드는걸로 압니다.

BonePlating(뼈 방패)뼈 방패:
메인룬을 결의로 들었을 때, 세 번째 줄 룬을 뭐들지 모르겠으면 이 룬을 추천합니다.
보조룬을 결의로 들 때도, 뼈 방패 채택을 많이 합니다.
무난하게 좋고, 상대방 데미지 버티기에 좋습니다.
교전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짤짤이로 상대 뼈 방패 있는거 빼두면 베스트.
뼈 방패를 든 입장에서는 신경을 좀 쓰고 관리를 해야겠죠?
사실, 천상계가 아니면 굳이 신경 쓸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본인의 뼈 방패가 빠졌는지 안빠졌는지 인지만해도 굿입니다.
(발동시 3개의 초록색 삼각형 방패 같은게 챔피언 주위를 돕니다.)

Overgrowth(과잉성장)과잉성장:
결의 룬들 중에서 그나마 마지막 줄에 있는 룬들의 선택지가 비교적 다양하다고 느낍니다.
상대방에 cc가 빈약하고, 본인 챔피언은 소생이 필요없다면 이 룬을 듭니다.
궁으로 cc를 풀 수 있는 알리스타가 이 룬을 자주 듭니다.
그러나 상대가 레오나 같이 cc가 많을 경우엔, 불굴의 의지를 들어도 됩니다.
또, 필자가 레오나를 할 때, 상대가 유미나 소라카 같이 cc가 부족한 챔프면 과잉성장을 듭니다.  

Revitalize(소생)소생: 
힐 및 보호막을 지닌 유틸형 서폿이 대부분 가는 룬입니다.
보조룬을 결의로 들 때도, 유틸형 서폿이 이 룬을 많이 채택합니다.
파이크나, 마오카이 같이 셀프 힐하는 챔피언도 소생을 갈 수는 있지만,
불굴의 의지나 과잉성장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생을 사용하는 챔이 대표적으로 룰루, 세나, 쉔 등이 있겠습니다.

Unflinching(불굴의 의지)불굴의 의지:
상대방에 cc가 많으면 듭니다.
특히 근접 챔피언에게 이 룬은 정말 중요합니다.
원거리 유틸 서폿은 어차피 cc 맞으면 사망이고, 뒤에서 무빙을 하니까 굳이 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소생으로 쉴드나 힐량 조금이라도 늘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인전에서 상대방의 cc가 빈약하면 다른 룬을 들어도 됩니다.
그러나 한타를 봤을 때 cc가 많다고 느끼면 불굴의 의지를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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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은 보통 라인전 견제를 더 강하게 하기 위해서 혹은 이속을 위해서 씁니다.
보조룬으로도 많이 쓰이는 룬입니다. (유틸용으로)

SummonAery(콩콩이 소환)콩콩이 소환:
보통 유틸형 견제 서폿이 많이 채택을 하는 룬입니다.
유틸폿으로 라인전에서 물몸이지만 공격적으로 할거면 콩콩이를 드세요. 안전하게 수비적으로는 수호자.
콩콩이로 데미지도 주고, 콩콩이로 아군에게 추가 보호막을 주기도 하기 때문이죠.
평타에도 콩콩이가 발동돼서, 평타 짤짤이 견제도 필수입니다.
콩콩이를 쓰는 챔이 대표적으로 룰루, 질리언, 자르반 등이 있겠네요.
(자르반 같은 경우는 짤짤이 + 깃창에 아군 콩콩이 보호막 주기 가능.)

ArcaneComet(신비로운 유성)신비로운 유성:
이 룬도 견제를 위해, 데미지를 더 강하게 주기 위해서 가는 룬입니다.
보통 제라스, 벨코즈 같은 ap 견제 챔피언들이 많이 채택합니다.
룬을 콩콩이를 들지, 유성을 들지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선, 본인의 견제 스킬쿨이 짧으면 콩콩이, 길면 유성이라고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메인 견제 스킬에 슬로우 같은 cc기가 있어서 유성을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으면 유성을 갑니다.
이제 유틸 중에서 유성을 가는 챔피언이 있는데요, 카르마나 잔나 같은 챔피언들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얘네들이 쉴드도 있어서 콩콩이를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된 견제 스킬에 슬로우가 있고, 라인전을 공격적으로 가기 위해서 유성을 듭니다. 
(필자는 얘네들이 후반에 가도 좋기는하지만 비교적 다른 유틸폿에 비해 후반 포텐이 딸리는 부분이 있고,
초반 강한 견제로 스노우볼 굴리는게 핵심이라 봐요. 초반 한정 딜서폿이라 봐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PhaseRush(난입)난입:
견제나 탱킹 쪽 부분을 좀 포기하고 이속에 힘을 주는 룬이라서,
다른 룬들도 이속 관련해서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빛의 망토, 기민함, 물 위를 걷는 자가 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더 추가하자면, 보조 룬에 마공점 or 비스킷 배달 + 시간 왜곡 물약이 되겠네요.)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게 난입 알리스타와 난입 세트네요.
추가로 보조 룬으로 마법공학 점멸기를 드는걸 추천합니다.
부쉬 플레이로 마공점 써서 깜짝 킬각 보기 수월합니다. (상대방에게 붙기가 쉬워지겠죠?)
알리스타 같은 경우는 이속 덕분에 쿵쾅하고 도망치기도 편하고, 상대에게 e 스턴 걸기도 편합니다.
세트도 이런 비슷한 이유로 난입을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난입 너프로 인해서 필자는 여진을 선호합니다.
(그래도 충분히 연구할 가치가 있는 룬이라고 생각합니다.)

NullifyingOrb(무효화 구체)무효화 구체:
필자는 서폿하면서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버프 필요.)
서폿에게 굳이 필요한 룬인가 생각이 들고, 만약 상대 바텀이 직스 & 베이가 등 2 ap 조합으로 
나온다고 한다면, 차라리 그냥 마지막 룬 마법저항력 +8 짜리 두 개 들겠습니다.
(물론 룬은 취향이라 구체를 드셔도 되긴하는데, 저는 마순팔을 들 것 같아요.)

ManaflowBand(마나순환 팔찌)마나순환 팔찌:
메인룬을 마법으로 들었을 때, 두 번째 줄 룬을 뭐들지 모르겠으면 이 룬을 추천합니다.
(마나를 사용하는 서폿에 한해서...)
보조룬을 마법으로 들 때도, 마순팔 채택을 많이 합니다. 
마나를 사용하는 서폿에게는 이 마순팔이 좋습니다.
가장 베스트는 쿨타임 때마다 상대 스킬 맞춰서 계속 마순팔 스택 쌓는거겠죠?
스킬을 계속 난사하면서 사용할 수 없을 때는, 마순팔 발동이 가능할 때 위주로 스킬을 적에게 써주세요.
물론 천상계가 아니라면 세세하게 신경 안쓰고 플레이해도 큰 지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이 룬을 들면 스킬을 좀 더 쓸 수 있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NimbusCloak(빛의 망토)빛의 망토:
이동 속도가 중요하거나, 이속 능력치에 힘을 주는 챔피언이 들 수가 있겠죠.
위에 난입룬 쪽에서 설명을 드렸듯이 상대방에게 달라붙기 위해 들기도 하지만, 갱 회피용으로 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이속이 중요한 카르마나 잔나가 드는 경우가 있겠네요.
견제하느라 자연스레 라인을 밀게 되고, 갱에 쉽게 노출이 되는데 이 때 살아남기 위해서 빛망을 듭니다.
그리고 스펠이 빠져도 어느 정도 이속으로 커버가 되고요.
이럴 때, 마순팔 대신에 빛망을 드는데 선택은 취향인 것 같습니다.
필자는 보통 마공점이랑 빛망이랑 같이 드는거 아니면 마순팔을 선호합니다.
 
Transcendence(깨달음)깨달음:
메인룬을 마법으로 들었을 때, 세 번째 줄 룬을 뭐들지 모르겠으면 이 룬을 추천합니다.
보조룬을 마법으로 들 때도, 깨달음 채택을 많이 합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쿨감 그리고 이속을 고평가합니다. 특히 스킬쿨을 계속 돌려줘야하는 유틸폿에겐
깨달음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5렙 전인 초반 라인전을 더 집중 하실거라면 옆에 있는 다른 룬도 괜찮습니다.

Celerity(기민함)기민함: 
보통은 깨달음이 기민함보다 좋다고 생각하지만,
쿨타임보다 비교적 이동 속도가 생명인 챔피언에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잔나 같은 챔피언이 되겠네요. 어차피 잔나의 스킬 쿨들이 길고 (특히 e 쉴드),
잔나의 핵심은 이속이라서 깨달음 대신에 기민함을 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아니면 위에 난입룬 설명 드린 것처럼 난입을 선택하면 기민함을 들어줍니다.

AbsoluteFocus(절대 집중)절대 집중:
라인전에서 상대방을 아주 박살내겠다...하실 때 이 룬을 들어줍니다.
필자는 보통 부캐에서 딜서폿 할 때 많이 씁니다. 본캐에서는 잘 안쓰는 편이며,
상대 바텀이 정말 만만해 보일 때 가끔 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본인은 최대한 안맞으면서 (70% 이상의 체력을 유지하면서) 견제를 해야하기 때문.

Scorch(주문 작열)주문 작열:
메인룬을 마법으로 들었을 때, 마지막 줄 룬을 뭐들지 모르겠으면 이 룬을 추천합니다.
초반 라인전에 추가 데미지 들어가는게 정말 좋습니다.
라인전에 힘을 주는게 중요해서 왠만하면 이 룬을 선호합니다.

Waterwalking(물 위를 걷는 자)물 위를 걷는 자:
이속을 이용한 로밍이 핵심인 챔피언이 선택하겠죠?
예를 들어서, 잔나라던가 난입을 가는 챔피언이 이 룬을 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강에 있을 때 적용되는 룬이다보니 라인전에서의 갖는 이점은 없습니다.

GatheringStorm(폭풍의 결집)폭풍의 결집:
그냥 후반을 바라보고 드는 룬이라 선택을 많이 안하는 룬입니다.
특히 티어가 올라갈 수록 게임 시간이 짧아져서 애매한 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 룬을 채택하는 챔피언은 유미가 되겠네요. 후반에 갈수록 좋아지는 유미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주문력을 많이 받아서 데미지도 잘 나오고, 힐량도 준수합니다.
그런데 폭결 대신에 주작을 가서 초반에 데미지를 좀 더 넣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주작은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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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은 (아재개그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보통 보조룬으로 많이 쓰이는 룬입니다.
예외가 있지만, 메인 룬으로 쓰이기에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필자는 비추천합니다.
(그리고 제가 메인룬으로 영감을 사용해 본적이 별로 없어서 지식이 부족합니다.
롤에 대한 지식이 바삭해야 들 수 있는 룬이라고 생각합니다.) 

GlacialAugment(빙결 강화)빙결 강화:
기본 공격을 가해야 발동이 되는 룬이라서, 아무래도 원거리 평타 넣는 서폿챔이 그나마 쓸테니...
다들 아시다시피 세나가 되겠죠? 현재 세나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챔피언이 없네요.
그나마 애쉬가 빙결을 가면 어떨까 하는데 걍 유성이 더 나을듯 합니다.
옛날에는 쌍둥이 그림자에 GLP를 같이 가서 빙결을 드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 그런 아이템이 사라져서
더욱 쓰기 어려워졌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나마 비슷한 만년서리가 있어서, 빙결 강화 룬을 든다면
애니비아 같이 만년서리를 사용하는 ap 견제 챔피언류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UnsealedSpellbook(봉인 풀린 주문서)봉인 풀린 주문서: 
제가 느끼기에 서폿에게 있어 봉풀주는 예능용 룬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서폿이 텔 합류와, 강타 싸움 참여를 한다는 점?)
이 룬을 들고 초반 라인전의 이점을 가지려면, 좀 특이한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제 머리로 생각나는건 강타 봉풀주 블리츠나 아이번, 혹은 텔 봉풀주 들고 1렙에 탑가기 밖에 없네요.
(이제 블리츠로 강타 들고 상대 적 정글 리쉬하는거 가서 그랩후 강타로 뺏어먹기. 그리고 미니언 뒤에 있는
적 그랩 날리면서 강타로 미니언 없애가지고 깜짝 그랩 킬각.
아이번으로 상대 정글 뺏어먹기.
뭐, 사이온이나 판테온 같은 강력한 cc있는 챔피언으로 1렙에 탑 부쉬에 숨어서
적 스펠 빼거나 킬내고, 텔로 바텀 라인 복귀하기.
혹은 1렙에 강한 챔피언 바텀에 탈진 + 점화 들고가서 킬내기... 등등)
이미 알려진 것들은 뻔해서 대처가 쉽고, 파훼당하면 무기력해져서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비추천합니다.

MasterKey(프로토타입: 만능의 돌)프로토타입: 만능의 돌:
소위 짱돌이라 불리는 이 룬은, 라이엇이 도벽룬을 삭제하고 대체룬을 만드려는데 생각이 안나서 그냥
막 섞어서 갖다 붙인거 아니냐는 말이 많았죠. 
(영감룬 설명에는 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라고 되어있는데...
정작 라이엇이 창의적이지 못한가 봅니다.)
종종 프로들이 세트나 카밀 서폿 같은 브루저 챔피언을 쓸 데 이 룬을 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이 룬을 사용해 본 적도, 상대해 본 적도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죄송하지만 넘어가겠습니다...

이제 영감룬은 보조룬으로 들 때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조룬에서 선택지가 많기 때문이죠.)

HextechFlashtraption(마법공학 점멸기)마법공학 점멸기:
필자가 개인적으로 영감룬 들 때 좋아하는 룬입니다. 또 위에 말씀드렸듯 난입룬이랑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cc가 준수한 돌진형 챔피언이 많이 가는 룬입니다. 대표적으로 레오나, 블리츠크랭크, 세트가 있겠습니다.
(필자는 쓰레쉬를 못해서 잘 안하지만 쓰레쉬도 마공점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쉬에 숨어서 깜짝 킬각을 내거나, 벽을 넘어다닐 수 있습니다.
점멸이 없을 때 활용가치가 높아서 점멸을 좀 더 과감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룬을 들면, 빨간 렌즈랑 제어 와드가 필수입니다. (부쉬 시야 지워야해서...)
상대가 마공점을 들었으면 1-2렙 구간에 선점멸 교환을 조심하세요.
(세트 같은 경우 1렙에 그냥 상대 원딜에게 플 e 박아버려서 딜교하거나 점멸 교환 신청함.)
필자는 이 룬을 사용할 줄만 안다면 정말 강추합니다.
(대신 현재 티어 높은 챔 중에선 레오나, 블츠, 노틸, 알리, 렐 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오카이가 마공점을 안가는 이유는 좀 있다가 설명드릴게요.) 

MagicalFootwear(마법의 신발)마법의 신발: 
보통 메인룬을 영감으로 들었을 때, 신발값 아끼고 이속 10 챙기려고 듭니다.
하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룬입니다.
그 이유는 필자는 보통 첫 귀환시 신발을 구매해서 이속을 챙기고,
최대한 빨리 신발 1코어를 뽑아서 돌아다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룬을 들면 초반에 신발 구매를 못 한다는 점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취향이라 신발값 아끼고 싶으신 분들은 가셔도 됩니다.

PerfectTiming(완벽한 타이밍)완벽한 타이밍:
모르가나 같이 존야를 1코어로도 생각하는 챔피언에겐 좋은 룬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초시계를 상점에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마공점 및 버리기 아까운 룬들이 영감에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초시계를 상점에서 구매하고 사용후 존야로 업그레이드를 할게 아니라면, 되팝니다.

FuturesMarket(외상)외상:
필자는 살자 신지드 같이 플레이하는거 아니면 외상을 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버프를 해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서폿이 외상룬을 들어서 템을 빨리 땡길 수 있다고 생각은 해요.
저는 그 옆에 있는 룬들이 더 좋은거 같네요. 잘 모르기도해서 넘어가겠습니다.

MinionDematerializer(미니언 해체분석기)미니언 해체분석기:
서폿이 이거 드는 이유는 오직 대포를 먹기 위해섭니다. (예를 들어, 레오나나 노틸러스.)
타곤산 구매한 근접 챔피언이 대포를 놓치지 않고 다 먹어야, 빨리 와드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초반에 대포를 하나라도 놓치면 타격이 좀 큽니다.
상대 서폿이 근접이면 이 미해분 룬을 꼭 들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상대 서폿이 원거리면 무조건 미해분을 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서폿과 원딜은 상대가 타곤산으로 대포 먹는 타이밍에 견제 세게 넣어서 방해합니다.
추가로 미해분을 이용해서 킬각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미니언 하나만 먹으면 레벨업 할 때. 그 타이밍에 이니시 열고,
미니언 하나에 미해분 사용해서 렙업해서 스킬 하나 더 찍고, 체력 회복하기.)

BiscuitDelivery(비스킷 배달)비스킷 배달:
라인전에서 부족한 마나 메꾸는 용도로 씁니다. 소소하지만, 이 차이가 킬을 내고 생존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마나 영구적으로 증가도 큽니다. 전에는 비스킷을 팔아서 돈을 챙기기도 했지만, 패치로
이제는 돈을 안줘서 그냥 먹어야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좋습니다.
딜포터나 유틸폿에게 좋은 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 왜곡 물약과 같이 들면 더 시너지가 납니다. 

CosmicInsight(우주적 통찰력)우주적 통찰력:
필자가 좋아하는 쿨감에다가 소환사 주문 가속도 붙어있어서 정말 좋은 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이 룬을 선택하기엔 좀 그렇고...
제가 생각하기에 이 룬을 들거면 쿨감신(아이오니아 장화)도 같이 가줘야합니다. (스펠쿨 더 빨리 돌리기.)
보통 쿨감신은 룰루 같은 유틸폿이나 그라가스, 쉔같이 쿨감이 필요한 챔피언이 가니까
이런 챔들은 통찰력 룬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물론 알리 등의 근접 탱서폿도 쿨감신을 가긴 합니다만,
필자는 대부분 근접 탱서폿으로 쿨감신을 가지 않아서 다른 영감룬을 택합니다.
취향 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추가로 초반 라인전에 이 룬의 효과가 시간 왜곡 물약 보다 미미하기에 라인전에 집중할거면 차라리
시왜물 드는걸 추천합니다. 라인전 반반 갈거 같거나, 반반 가도된다면 우주적 통찰력 룬도 좋습니다.

ApproachVelocity(쾌속 접근)쾌속 접근: 
필자는 이 룬을 잘 사용하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챔피언 생각나는게 세나, 애쉬네요... cc있는 원거리 챔피언이 많이 기용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뭐 레오나 같이 cc기 있고 돌진형 챔피언은 이미 cc를 맞췄으면 이속이 필요없이
그냥 적 묶고 죽이면 돼서 이 룬이 딱히 필요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TimeWarpTonic(시간 왜곡 물약)시간 왜곡 물약:
위에 말씀드렸듯 비스킷 룬과 찰떡궁합입니다. 그래서 비스킷 + 시왜물을 드는 선택을 많이합니다.
현재 어떤 서폿이든 비스킷 + 시왜물 조합의 룬을 들어도 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즉시 회복 효과도 당연히 좋지만, 이 룬을 드는 주된 이유가 보통 이동 속도 증가 효과 때문입니다.
순간적으로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기 때문이죠.
(이 이유 때문에 마오카이가 비스킷 + 시왜물을 듭니다. w 거리 이게 닿아?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 룬을 들게되면 150원 짜리 충전형 물약은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워낙 효율이 좋아서요.
라인전 유지력 꿀입니다.

...이렇게 설명을 듣고나니 모든 룬이 다 좋아보여서 어떻게 세팅할지 모르시겠다고요?
저의 영감룬 세팅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제가 레오나 같은 cc 준수한 근접 챔피언은 대부분 마공점 + 미해분을 듭니다.
저는 근접 챔피언으로 무조건 겜 시작하자마자 인베 방지 지점이나 바텀 중간 부쉬에 와드 박고
귀환타서 렌즈로 바꿉니다. 부쉬 플레이를 항상 하기에 마공점은 고정으로 듭니다.
미해분이 필요없다면 선택지는 비스킷, 통찰력, 시왜물이 됩니다만...
저는 최근들어 든 생각이 상대 서폿이 근접이라도 미해분이면 좋고 편하다입니다.
유틸폿이나 딜폿 혹은 마나가 좀 부족해서 필요한 챔피언은 무난하게 비스킷 + 우주적 통찰력.
라인전에서 좀 더 힘을 주고 싶으면 비스킷 + 시왜물 룬... 이렇게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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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는 순간 폭딜과 대상 추격에 특화된 룬이죠.
필자는 지배룬을 본캐에서 메인룬으로 쓰는 경우가 거의 없고, 보조룬으로는 종종 듭니다.
그리고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고 지배룬을 드는거 비추천합니다.

Electrocute(감전)감전: 
순간 폭딜을 넣기 위해서 가는 룬이며 대표적으로 딜포터인 스웨인, 바드, 자이라 등이 있겠네요.
3초안에 3번 공격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평 + 스킬 + 평을 하거나, 스킬 세 번 맞추거나 평타를
섞어주면 됩니다. 자이라 같은 경우는 식물 3개 소환해서 얘네들이 적을 공격하면 바로 감전 터집니다.
그래서 자이라로 상대에게 평타를 넣기가 쉬우면 감전이 좋다고 생각하고, 아니면 유성이 좋다고 생각해요.
스웨인 같은 경우는 e로 땡기고 패시브 + 평타하면 감전이 터지고요.
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감전이 안터지게 조심해야겠죠?
필자가 느끼기에 소위 저티어 구간에서 감전이 잘 먹히는거 같습니다.

Predator(포식자)포식자:
순간 이속으로 상대를 따라가기 위해 씁니다. 이니시가 가능한 챔피언은 다 이 룬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쓰레쉬, 그라가스, 뽀삐 등이 있겠죠. 하지만 탱킹을 포기해야합니다.
필자는 포식자 사용법을 잘 몰라서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말 높은 숙련도를 가진게 아니면 좋은지를 잘 모르겠네요...
포식자 든 서폿 상대법은, 첨에 라인전 하다가 첫 귀환하는거를 잘 보셔야 합니다. 신발 사고 포식자 켜서
다른 라인 개입하거나, 정글 불러가지고 바텀으로 빠르게 뛰어와서 죽이려고 할겁니다.
근데 사용 잘 못하면 그냥 빨리 달려가서 죽는꼴입니다. 

DarkHarvest(어둠의 수확)어둠의 수확:
필자가 느끼기에 이 룬은 (서폿에게 있어서) 양학용 같습니다.
상대를 계속 반 피 이하로 만들어놓고 때려서 수확 스택 쌓아야해요. 그래야 후반에 엄청난 포텐을 보이고요.
ap 딜포터들이 수확을 가는 선택을 하기도 하는데,
차라리 초반에 추가 딜을 넣을 수 있는 유성이나 감전이 좋아보입니다.
그나마 갈만한 챔피언은 브랜드나 자이라 같은 챔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상대법은 최대한 피관리 잘하고, 수확 스택을 내주지 않는 것입니다.
상대가 잘하면 까불지 말고 그냥 최대한 버티세요.

HailOfBlades(칼날비)칼날비:
룬 설명에서 기본 공격 모션 말하는거는 리븐이나 신짜오의 평캔 같은걸 말하는겁니다.
라인전 초반에 순간 빠른 공속으로 킬각을 보려고 이 룬을 듭니다.
이 룬을 채택하는 대표적인 챔이 파이크, 브라움, 트런들 등이 되겠네요.
필자는 이 룬을 본캐에서 쓴 적이 없습니다. 많이 설명은 못드리지만 상대가 칼날비를 들고 나온다면,
초반(특히 1-2렙 구간)을 조심하세요. 순간 거리 좁혀서 평타 야무지게 때리면 훅 갑니다.
특히 브라움은 뇌진탕 때문에 매우 조심하세요. 대신 칼날비를 들어서 몸이 좀 물렁해지니까...
상대 조합이 1-2렙에 강하다면 사리시고, 우리 조합이 강한 타이밍이나 3렙 지나서 상대 중요 스킬이
빠지면 그 때 들어가는식으로 간을 먼저 보시는걸 권장합니다.

이제 지배룬은 보조룬으로 들 때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지배를 든다면 보조룬으로 들기 때문이죠.)

CheapShot(비열한 한 방)비열한 한 방:
딜포터들이 많이 씁니다. cc를 넣고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챔피언이 주로 갑니다.
예를 들자면 제라스, 벨코즈, 판테온 등이 있겠네요.
쿨이 짧아서 발동만 쉽다면 이 룬을 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TasteOfBlood(피의 맛)피의 맛:
비열한 한 방 발동이 좀 까다로울 경우 피의 맛을 듭니다.
예를 들어서 자이라, 브랜드 등이 있겠습니다.
(자이라는 e를 맞추기가 힘들고, 브랜드는 조건부 cc라서 힘듭니다.)
그리고 유지력을 원하시면 비열한 한 방 대신에 피의 맛을 들어도 됩니다.
(근데 피의 맛 쿨이 길어서 비열한 한 방을 들 수 있는 챔이면 드는걸 추천.) 

SuddenImpact(돌발 일격)돌발 일격:
보통 비열한 한 방이나 피의 맛 중 하나 선택해서 써서 이 룬을 사용하는 서폿챔이 딱히 생각이 안나네요.
(그나마 판테온이나 리 신 서폿...?)

ZombieWard(좀비 와드)좀비 와드:
보조룬을 지배로 택할 때 자주 쓰이는 룬입니다.
본인이 상대 와드를 밝히거나 한 대라도 쳐서 제거가 되면 좀비 와드가 생깁니다.
발동 조건이 쉽고, 적응형 능력치도 받아서 상당히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라칸, 파이크, 판테온이 갑니다.

GhostPoro(유령 포로)유령 포로:
좀비 와드에 비해 성능이 떨어져서 이 룬을 가는 서폿이 있나 싶습니다.
초반을 지나고 중반부터는 보통 자신이 설치한 와드의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지워집니다.
설령 발동이 되어도 금방 들키고, 시야를 밝혀주는 범위도 좁습니다.
버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yeballCollection(시야 수집)사냥의 증표:
보통 이 룬은 원거리 ap 딜포터가 지배룬을 메인으로 들 때 씁니다.
딜포터가 지배룬을 보조로 들 때는 보통 사냥의 증표가 있는 라인(줄)의 룬들을 들지 않습니다.
(보통 비열한 한 방 or 피의 맛 + 끈질긴 사냥꾼 or 궁극의 사냥꾼 이렇게 듭니다.)

RavenousHunter(굶주린 사냥꾼)굶주린 사냥꾼:
서폿으로 이 룬을 가는걸 못봐서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너프까지 먹어서 안갈거 같네요.

IngeniousHunter(영리한 사냥꾼)영리한 사냥꾼:
서폿은 보통 3코어가 뜨기 전에 게임이 끝나서, 이 룬으로 효과를 보려면 1코어와 2코어가 액티브여야
하지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예를 들어서, 1코어 슈렐에 2코어 구원을 가거나,
1코어 만년서리에 2코어 존야 이런식으로...?
필자는 안써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쓰는 사람 본적도 없습니다.
액티브 아이템의 쿨이 줄거나, 이 룬에 버프가 좀 있으면 쓰지 않을까요.

RelentlessHunter(끈질긴 사냥꾼)끈질긴 사냥꾼:
서폿이 이동 속도 때문에 많이 씁니다. 하지만 비전투시 이속 상승이라서 좀 고민이 되실겁니다.
룬은 취향이고, 필자는 끈질긴 사냥꾼보다 궁극의 사냥꾼을 좀 더 좋게 평가합니다.

UltimateHunter(궁극의 사냥꾼)궁극의 사냥꾼:
지배에서 마지막 줄 룬들 중에서 가장 무난한 룬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끈질긴 사냥꾼과 궁극의 사냥꾼 중 고민을 하는데, 취향 차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본인의 궁이 생명이라고 느껴서 더 자주 쓰고 싶으면 궁극의 사냥꾼을 들어주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챔이 라칸, 벨코즈, 파이크 등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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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은 ad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에 특화된 룬입니다.
서폿이 정밀룬을 메인룬으로 드는 경우가 판테온 빼고는 거의 없고, 보조룬으로는 종종 듭니다.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고 정밀룬을 드는거 비추천합니다.

PressTheAttack(집중 공격)집중 공격:
서폿이 집공을 간다면 현재 거의 판테온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네요.
강화 w 사용하면 바로 집공이 터져서 원딜과 함께 적을 순간 삭제가 가능합니다.
서폿 판테온 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LethalTempo(치명적 속도)치명적 속도:
잘 모르겠지만 서폿이 이 룬 들면 트롤 소리 듣습니다. 
공속이 필요하면 공속 +10% 룬과, 전설: 민첩함 룬으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FleetFootwork(기민한 발놀림)기민한 발놀림:
잘 모르겠지만 서폿이 이 룬 들면 트롤 소리 듣습니다. 이거 들거면 차라리 비스킷 + 시왜물 드세요.

Conqueror(정복자)정복자:
ad 브루저 서폿이 정복자를 들 수도 있겠지만, 스택 쌓기가 꽤 힘들며 쌓아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판테온은 강화 w + 평 + q 하면 12스택을 바로 쌓을 수 있습니다.
집공 판테온이냐 정복자 판테온이냐 고민하시는데, 취향 차이 같습니다.
집공은 상대 바텀을 순삭시키기 위해서 듭니다. 
정복자는 아무래도 지속 싸움이 일어나야 유리하고, 상대 집공으로 순삭이 안되면 정복자로 유지합니다.
근데 소위 저티어 구간은 집공 추천드립니다.

이제 정밀룬은 보조룬으로 들 때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정밀을 든다면 보조룬으로 들기 때문이죠.)

Overheal(과다치유)과다치유:
안그래도 사용이 뜸한 룬이라, 서폿에서는 볼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승전보와 침착이 더 좋기 때문이죠. 버프가 필요합니다.

Triumph(승전보)승전보:
승전보 덕에 교전에서 살고, 승리하는 경험 한 번쯤 있으실겁니다.
마나가 부족해서 침착을 드는게 아니면 승전보를 많이 듭니다만, 이거도 거의 메인룬을 정밀로 들을 때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서 판테온이 있겠습니다.
물론, 정밀을 보조룬으로 쓰는데 승전보를 채택하는 챔피언이 있기는 합니다.
렐이나 자크 같이 한타를 바라보고 쓰는 탱서폿입니다.

PresenceOfMind(침착)침착:
마나가 정말 부족한데 마나가 생명인 챔피언들이 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유미, 세나, 제라스 등이 있겠습니다.
블리츠크랭크도 마나가 부족한 편이지만, 비스킷이나 마순팔로 커버치고 신중하게 그랩을 쓰시면 됩니다.

LegendAlacrity(전설: 민첩함)전설: 민첩함:
공격 속도가 필요한 ad 서폿 챔피언이 가겠죠? 예를 들어서 세나랑 판테온이 있겠습니다.

LegendTenacity(전설: 강인함)전설: 강인함:
cc 면역에 도움되는 룬이죠. 보통 정밀을 보조룬으로 들었을 때, 승전보를 찍으면 강인함도 같이 찍습니다.
예를 들어서 판테온, 렐, 자크가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필자는 이 위의 챔피언들의 보조룬으로 정밀이 아닌 다른 룬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LegendBloodline(전설: 핏빛 길)전설: 핏빛 길:
필자는 현재 서폿이 이 룬을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CoupDeGrace(최후의 일격)최후의 일격:
메인룬을 정밀로 들었을 때, 마지막째 줄 룬을 뭐들지 모르겠으면 이 룬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판테온.

CutDown(체력차 극복)체력차 극복:
체력이 낮은 유미 같은 챔이 사용하는 룬입니다.
w로 아군에게 밀착해서 본인은 데미지를 안받고, 안전하게 추가 데미지를 챙기며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나미가 지금 워낙 안좋긴한데 유미랑 똑같이 보조룬을 침착 + 체력차 극복으로 맞추셔도 무방합니다.)

LastStand(최후의 저항)최후의 저항:
서폿이 이 룬을 드는걸 못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최후의 저항을 하기 전에 죽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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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룬 파편입니다. (이거도 취향입니다.)

공격: 우선 OFFENSE(공격)공속이 필요한 세나나 판테온 등이 아니면 공속을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마오카이 같은 챔피언이 공속을 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OFFENSE(공격)적응형 능력치나 OFFENSE(공격)쿨감 중 선택하는데요. 공격적으로 갈거면 적응형.
본인이 탱이거나 쿨감이 필요하다고 느끼면 쿨감을 갑니다.

유연: 이제 요기서 공격적으로 할거면 FLEX(유연)적응형. 아니면 DEFENSE(방어)방어나 DEFENSE(방어)마저.

방어: 요기에도 마찬가지로 FLEX(유연)방어나 DEFENSE(방어)마저가 있는데 DEFENSE(방어)체력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만약에 상대 바텀이 ad인데 많이 아프다면 방어 두 개를 가고. 그냥 그렇다면 방어에 체력 하나.
만약 ad원딜에 ap딜포터면 방어 하나에 마저 하나. 만약 상대 봇이 올 ap이면 마저 두 개를 가시면 됩니다.
(라인전 강하게 압박할거면 적응형 두 개에 방어 or 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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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롤을 할 때는 이런 마음가짐입니다.
"자신감은 가지되, 자존심은 버려라"
선픽, 자신있는 챔피언 하는게 좋습니다. 
카운터픽, 실력으로 극복하시면 됩니다.
질문 & 지적 환영합니다!
즐겜되세요~
HotDog Intro&Outro jpeg.jpg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Lv8 북미서폿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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