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저번시즌에 다이아3 그거 말고는 시즌2부터 다 골드로 끝났는데
저번시즌 빼고는 한 시즌에 랭크게임 판수가 두자리밖에 안된다.
그 두자리수만큼 랭크게임 하는동안 승률 70~80% 였는데 그냥 라인전에서부터 터뜨린판이 많다.
그래 골드에서 양학을 한거야 라인에서 2~3렙에 퍼블따니까
근데 내가 그때 본계정으로 랭크한게 골드였는데 이게 그냥 실력차이지 내가 뭐 다이아에서 놀다가 패작해서 양학하니
그래도 승률을 보면 말도 안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양학한게 확실하지?
특별히 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겠는데 내가 게임하는 티어에서는 잘하는편이라고 생각하면서 양학했다.
그런데 어떤 부정한 행위가 있었나? 내가 패작을 한것도 아니야
연승하니까 mmr도 높아지고 2단계승급도 하고 이길때 점수도 많이올라서 골드1~2에서 끝나고 그래요
그리고 시즌 끝나면 다시 초기화되고 배치보고 골드나오고 골드에서 게임을 해야지.
이게 욕먹을 부정한 행위였어? 골드가 골드에서 게임했는데.
주변에 롤하는사람중에 부캐키우는사람 많은데 게임을 많이하니까 부캐도 키우는거고 부캐로도 게임을 하려니까
티어를 올려야하고 게임을 잘하니까 연승해서 mmr높아져서 빨리 지나가는데 부캐가 뭐가 잘못된거냐
게임하다보면 그냥 이유없이 수준낮은 플레이 많이 본다.
그 판을 못한걸수도 있는건데 어쨌든 그런플레이 자체가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오는거고
그 게임은 못해서 지는거야.
하고싶은 말을 요약을 하자면
같은티어 현지인 사이에서도 실력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양학은 흔한일이라는 거고
게임을 지는 이유는 못해서 라는거야.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못해서 지는것도 상대가 잘해서 이기는것도 인정하기가 싫어서 양학하는 나쁜놈이라며
마치 어떤 부정한 행위 때문에 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자존심도 아니고 그냥 회피하는거야.
양학을 하기 위해서 고의로 패작을해서 mmr을 낮추거나 낮은티어 계정을 구하는게 나쁘다고 할 수는 있지.
패작이나 대리게임으로 티어를 올려주는건 누가봐도 부정한 행위라고 인정할만한 부분이야.
그런데 자기계정으로 게임하는거를 갖다가 너가 잘하니까 못하는애들이랑 게임해서 막 이기고 그러면 안된다.
라고 말하는게 무슨 논리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나는. 잘하는 사람이 이기고 못했다면 지는 게임이야.
모든 부캐들이 저런 부정한 행위라고 생각하는 거라면 그건 일단 잘못된 생각이야.
너구리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