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다시 행복롤 온

다야계정 2연패하고서 "흠, 왜케 안대지. 내가 미묘하게 못따라가고 있네..." 하는중에

뜬금 누가 메신저로 "언제그렇게 높은곳까지..."라고 보냄.

보니까 실버칭그임.

"하다보니까요..." 친 뒤에 "같이 ㄱㄱ?" 하려고 보니까 이미 챔선창 갔더라.

그판하고오쇼ㅎㅎ 하는 맘으로 브론즈계 로긴했는데, 근데 친추가 안대있더라고. 그래서 친추하고 한판감.

겜중에 "누구세요?"하길래 다야닉 대고 이러쿵저러쿵 듀오성사했다.






탑유저라 내가 무슨 조언은 어려워. "하단이기고있으니 버텨보셈!" 하는 챗은 솔랭에서도 안치는데ㅇㅇㅋ 듀오에선 정말 하기 싫다. 괜히 이상한 습관 박아버릴까바서...

킹치만 정폿 눈에도 미묘하게 문제가 보이더라고. 일단 교전각이나 합류각은 잘 닦인 분이다 싶은데(미드말파 비응신이ㅋㅋ 난 이미버린 유충견제하겠답시고 갑자기 핑찍더라. 거기대고 "아 이거 안 댈 거 같은데요..." 할 정도 안목은 있음. 근데 독촉에 못이겨서 따라감ㅜㅜㅋㅋㅋ)

난 일단 기량이나 그런 거 보고싶어서 암말안했는데, 하지 말았어야 한 게 맞아. 내가 탑 3연갱찔러서 이득은 냈다만 하필 제압골 빨렸거든. 이제 울탑은 일라상대로 라인 절대못벗어남... 탑에 턴이 없었어.



암튼 정폿이 최대한 조언할 수 있는 부분은 있겠다 싶더라고. 실골플 유저랑 다야 유저 차이에서도 또 조언할 게 있겠고.

열심히 키워봐야지. 아직 대학생이래. 조올라게 파릇파룻하구만


듀오막하면서 행복롤해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