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현재 롤에서 패치되어야 할 부조리들. txt

1. 기본스탯 대대적 패치

누더기 괴물식 성체 챔프 (아칼리 이렐 사일 라이즈 아지르 등)

그리고 탱커보다 스탯 높은 일부 원딜들처럼 말이 안되는게 많음...

명확한 스탯 기준을 정해야 함.



2. 마나 소모값 도량형 도입

말파이트 Q 1렙 마나소모 70 vs 스카너 Q 마나소모 30 처럼

신챔들의 마나소모는 진짜 그냥 없는거나 다름 없음.

강력한 스킬에는 직관적으로 그에 상응하는 마나소모를 넣어야 함.

그래서 노코스트 챔들 스킬은 좀 너프를 주시해야 한다고 봄.



3. 마나 자원의 의미 강조

앞서 말했다시피 스킬의 소모값도 문제인데 그냥 기본으로 가진

마나량도 다 너무 제각각이라서 이게 뭔 의미인지 모르겠음...

아까의 예시를 차용해 극단적으로 설명해보면,

Q마나 70 쓰는 1렙 말파이트의 총 마나가 350이고

Q 마나 30 쓰는 스카너 1렙 총 마나가 150이면

이런 밸런싱은 분명 스킬 5회 사용을 기준으로 했고 스카너 측에서

마나 재생력에 이점을 가지게 했다는 의도를 파악할 수 있음.

지금 롤도 카사딘 라이즈 등 일부 마나와 연동되는 특별한 챔들,

혹은 베인 워윅처럼 밸런싱 상으로 마나를 짜게 조절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 구석이 존재하긴함.

(베인은 주력기인 구르기는 마나소모가 아주 적고

w는 패시브. 유일한 생존기인 선고만

90을 소모하면서 선고를 막 쓰면 마나가 동나게 됨. 워윅은

예전부터 피흡 날먹 방지 차원에서 마나가 엄청 적었음.)

하지만 대부분의 조건에서 누가 더 자원을 잘 관리하는지를

알 수 없는 상황이고 그저 신챔프를 해서 난사만 안하면

나은 수준이 된 것 같음. 예외가 있다면 천상계의 미드 메이지

수 싸움이나  장기 템포로 가는 바텀 라인전 정도는

여전히 마나 관리 = 스킬 배분 실력이 유의미하긴 해지더라.

근데 탑은 워낙 다양한 자원의 캐릭터들이 와서 마나 문제가

더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