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정확히 말하면 과거에는 정보의 불균형이 컸지

당장 시즌2-3시절도 그렇고, 기본은 전부다 진작 나왔음.

시즌4부터 라인 주도권이 왜 중요한가? 그걸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가 정립됬고.

시야? 이건 시즌2 말기에 정립된 개념임.

시즌4에 완전히 끝난 개념이고.

근데, 대다수가 좆나 모르지. 왜? 아는 새끼는 꿀질질질 빨아먹고 갔고 모르는 새끼들은 어 이게 왜 이러지?

하고 처지는 게 일상이니까.

뭔 현대롤이 상향평준화 이런식으로 말장난치면서 과거 내려치는데.

과거에도 전부다 정립되다 못해 있던 개념들임.

정글 동선 최적화? 정글 캠프 시간재면서 하는 최적화나 정글 CS로 해당 정글챔이 어디동선을 돌았는지 다 나오던게 옛날임.

근데, 그걸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격차가 너무나 심했지.

지금은 정보가 빠르게 퍼지는데, 그 당시에는 최상위권에서도 정보의 격차가 좀 심했음.

아는 놈은 알고 모르는 새끼는 모르고. 

당장 시즌2를 말로만 들어본 병신들은 서폿이 뭐 와드만 샀다. 이러는데, 전혀 안그랬고. 

천상계조차도 그렇게 하는 사람이 드물었던 시절임.

이게 대회나오고 와 저렇게 하니까 쩔긴하네 하면서 점수에 미친놈들이 많이썼고, 대회에 나와서야 메타 주류가 됨.

물론, 아는 새끼들은 진작 써먹고 있던 개념인데.

알리 W평같은 기술? 아는 새끼만 알고 모르는 새끼는 모르던 기술들임.

최적화도 아는 사람만 알다보니 최적화도 개념은 있으나, 제대로 정립이 안되던 시절이고.

그냥 정보의 불균형이 큰 시절이니, 아는 새끼들은 꿀빨고 가고, 모르는 놈들은 피보던 시절인데

그걸 뭘 내려치냐. 메타 적응, 개념 정립 이런것도 하나의 실력인데 뭐 

그리고 예전엔 이런걸 막 그냥 본능적으로 혹은 경험적으로 알고있어서 그냥 설명을 제대로 다들 못했음.

대충 왜 이렇게하지? 어 이건 아닌데 이런식으로 그냥 아닌거같다. 이런식으로 넘어갔지.

지금 피드백처럼 동선이 붕뜬다. 라인전 주도권이 없는데 왜 그러냐 그런식으로 못말했음.

왜? 대충 무슨 개념이고, 뭐가 문제인지는 알거는 같은데, 이걸 말로 풀 질 못하는거임.

자기도 그냥 본능적으로, 혹은 경험적으로 체화한거라 이걸 설명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