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트에서 '나는 무조건 화려한 주인공 할거야'라는 강렬한 의지가 뿜어져나오는 라이너가
최근 전적 럼블 궁 깔린 채 최근 몇 판부터 갑자기 정글 가기 시작.
이새끼들 보통 잔뜩 표독해진 채로 "버러지 같은 백정 새끼들! 정글 ㅈ망겜인데 그냥 내가 정글 가서 멋지게 캐리한다." 이런 생각에 머리 절여진 상태라
미친듯이 고혈 빨아재끼거나 무리한 플레이 남발하고 뭔가 안 풀리면 바로 톡식해져서 팀원들에게 시비 걸어댐.
옛날에 정글 주포지션이었을 때는 존나 말도 안 되게 머리 박고 자멸하는 적 그브/킨드/케인 전적 까보면 상당수가 이런 유형이었어서 감사한 존재였는데,
미드를 하니까 이젠 아군 정글로 만나서 억지 교전 끌려간 다음 게임 강제패배 당하네 ㅋㅋㅋ
요 며칠 유독 많이 만나서 화가 나 좀 주절주절 대봄. 하 진짜....ㅠ
라인에 맞추는 정글들이 라이너 출신이던데
특히 미드라이너
근데 반대로 라인전 실력이랑 cs 파밍능력이 떨어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