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지옥갔다가 6티어 올린 후기

 

지난 시즌 탑레 에메2 - 마무리 에메4

이번 배치 + 새 신규템들 적응 못하고 망해서 플레4 시작함

여차저차 했지만 결국 승률 30% 대 유지하면서 골2 쳐박았었음

2개월 롤 쉬다가 복귀해서, 에메4 복구까지 한 달

플레4때만 해도 설마 내가 골드가겠나 싶었음

골드2까지 떨어졌을 땐 롤 접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빡침 (시즌 8이후로 골드에 가본 적이 없음)

멘탈 나간다고 괜히 이 챔프 저 챔프하지말고 그냥 본인 잘하는 거 해야 함

백날 핑 찍어대고, 올차단 한다고 해서 바뀌진 않음

심해에선 탱커류 정글은 무의미함 그냥 쌘챔프해서 혼자 캐리하거나 미드랑 캐리한단 마인드로 임해야함

딸깍챔이건 날먹이건 날빌이건 그냥 좋은 챔프 해야함

티어가 먼저다...

이제 시즌말이라 다이아 등반은 다음 시즌에 트라이하겠지만,

다들 알다시피 이미 한 번 올라갔다 온사람은 복구가 덜 힘든편인 건 맞음

미드가 잘했는데, 게임지면 그건 본인 탓이고

미드가 못했는데, 게임이기면 그건 본인 덕이다

ps. 팀운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