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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다소 징징] 원딜러 분들 응원합니다. 전 한동안 접겠습니다.

손이잭그
댓글: 4 개
조회: 711
2024-04-29 00:03:36
안녕하세요. 원딜 유저입니다. 티어는 저는 골1~플4 구간입니다.

한 동안 접었다가 최근 2~3달 복귀해서 플레이 해봤는데, 티어 못 올릴 것 같아서 접습니다. 
제 실력이 부족한 것도 맞지만, 허탈한 판이 많아 현타가 많이 오네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요.

뭐 떫으면 다른 라인 하면 되잖아라고 말할 수 있지만,
원딜 특유의 카이팅에서 오는 재미. 극후반 한타의 짜릿함 등에 매력을 느껴 계속 플레이 해왔습니다.

현타오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원딜의 캐리력 
이건 뭐 제 실력이 부족한 거겠죠. 반박시 님말이 다맞습니다. 다만, 탑이나 미드가 딸깍하면 원딜은 죽어야 하니
참..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2. 최근 랭겜의 수준 편차 양극화
게임이 전반적으로 터지거나 터뜨리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비슷한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2:2인 바텀이 라인전이 극단적이게 터지는 경우는 적습니다. 주로 상체에서 사고가 많이 나는 걸 체감합니다.  그래서 한 1~2킬 먹고 미드 올라가면 상대 상체는 5킬씩 먹고 날아오니 뭐 무력감이 말도 못하네요.

3. 던지는 유저들
트롤은 아니지만, 가볍게 대충대충 일단 박고 되면 슈퍼플레이 안되면 트롤 식 플레이를 종종 봤습니다.  게임 후반에 팀원과 소통이 안되는 분들도 종종있었구요. 그래서 다 이긴판이나 역전할 수 있는 판도 지면 아쉽더라구요.

간단하게 적어봤는데, 원딜 감수성이야 원딜하는 분들이면,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 실력이 안되니 못올라가는 것도 맞겠지만, 유독 원딜이라는 라인은 체감상 올라가기 힘든 것 같습니다. 

저는 떠나지만 다른 원딜유저 분들은 즐겁게 게임 즐기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롤의 후반 한타의 꽃은 원딜 왕자님이니까. 파이팅 하십쇼. 

Lv11 손이잭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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