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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티원은 가능성이 없네~;

Yj89
댓글: 23 개
조회: 12313
추천: 4
비공감: 4
2024-05-18 10:37:28
스코어 3:0 기사보고 의외였는데

막상 풀경기 보고 경기력을 보고 나니깐, 역시나 라는 결론이 나왔음.

1,2,3세트  내내 초반 15분까지는 라인전에서 티원이 다 지고, 골드 격차도 많이 나면서

끌려다니는 형국이엿음.

그렇게 지고있다가 말 그대로 운이 좋아서 슈퍼 플레이가 나왔고, 이런 기적적인 상황이 연출이되면서

어떻게 겨우 이기게 된것뿐임.

냉정하게? 이정도로 초반부터 쭉 스무스하게 털리는 그림이 1세트 2세트 3세트 내내 초반에 압도적으로 발리는 그림이 나왔고, 이것 다시 말해서 분석적으로 지투가 깔끔하게 이겼어야하는 경기임.

근데 좀있다가 비리랑 할텐데 

비리는 지투보다 훨씬 더 더 개인의 피지컬도 더 좋고, 밴픽도 더 좋고, 

밸런스가 더 확실히 잡힌 더 상위팀임.

심지어 lpl은 난타전을 잘하고 ,아이러니하게도 몇년전부터 lpl은 후반 뒷심도 강한 색을 뜨는 리그고,

blg는 후반가서도 더 힘이 있는 팀이기 때문에 

지투한테 티원이 기적적으로 역전할수있는 껀덕지? 슈퍼플레이가 나올 가능성은 사실상 거의 없다라고 보면 될거임.

G2 1세트를보면  ,G2의 조합은 이상한 조합을 가져왔음. 벨붕조합이고, 극단적인 조합임.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티원이 지투보다 상대적으로 밸런스가 잡힌 조합을 맞추게되었고

초반에 개같이 털렷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그 조합차이로 결국 뒷심이 생겨서 후반가서 역전하게 되었음.

다시말해  티원은 밸런스가 잡힌 조합을 가져왔고,  한타에서 난이도고 쉽고 더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한 조합차이로 결국 어떻게 비벼져서 가능했던거임.

2,3세트는 오히려 상대가 티원보다 시간지나도 조합이 좋았음.. 

그런데? 지투가 초반부터 라인전에서 리드하고 골드 격차를 벌리는 사실상 말이 안되는 형국을 보여줬음.

근데 티원이 슈퍼플레이가 나왔고,  그걸 역전한건 진짜 운이 좋았고, 특수한 경우였다고 생각함.

원래 분석한다면 조합도 더 좋았던 상대가 시작부터 골드 차이 격차내면서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질수가 없는거임

근데 그게 지투의 실수와, 티원의 집중력? 그리고 한선수의 슈퍼플레이가 맞물리고 손바닥이 따라락 치면서

한마디로 기적이였고, 이렇게 역전당해서 지는건 말이 안되는거고 진짜 쉽지가 않는 경우의 수임.

다시 말하지만 지금 티원이 저 익숙한 패턴, 조합, 플레이 스타일은 저 조합을 꺼내들어서 

굴려서 골드 격차 내면서 중반에 끝내야되는데

지금 티원 경기력을 보면 저 조합으로 초반부터 리드해서 그걸 굴려서 격차 벌리고 중반에 끝내야되는거임.

근데 지금 티원은 선수들의 기량도 내려가 있고, 저 조합의 한계는 파훼법이 분명히 나와있고 젠지가 그걸 보여줬음. 
암튼 굴리지 못하고 계속 상대가 리드하고, 심지어 상대가 후반벨류도 좋은 경운데도 저렇게 내준다는건..

이건 티원의 폼도 많이 안좋은거지만, 티원의 저 조합, 저 색깔, 저 전략은 명백한 한계가 드러났다라는 뜻임.

그렇다면 티원이 어차피 굴리지 못하는 극단적인 스노우볼을 꺼내들어도 살리지 못하고 초반부터 불리하게 가져간다면, 그것을 못살린다면 

차라리 후반벨류 골라서 , 상대보다 조금이라도 밸런스조합, 후반벨류를 신경쓰면서 

상대에 맞춰서 조금이라도 후반벨류를 골라야만 한다는 뜻임.

1세트처럼 상대보다 ,상대적으로 밸런스 잡힌 조합, 이런걸 골라서 결국 초반에 지고 있더라도 시간지나고 후반가서, 5:5한타로 가서 조합차이로 이득보는게 가장 중요하고 이게 롤에서 전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님;

결국 강팀상대로 그 작은차이가 승패를 가르는데, 극단적인 스노우볼, 칼챔을 들고서 라인전에서 굴리지못하고 상대한테 리드당한다? 그럼 상대가 더 좋은 후반벨류 조합을 골랐다면 이길수가 없는거임.
 결국 조합차이인건데 , 특히나 라인스왑해서 계속 따라가고 골드 차이 크게 벌어지면서 지고 있는 패턴으로 계쏙 반복되고있고  결국 이걸 타개할방법은 후반벨류 골라서 , 5:5한타가서 조합차이로 결국 이득보는수밖에없음.


지금 익숙하게 하던 저 티원의 스타일, 저 조합, 저 밴픽은 한계가 명확하고 절대로 이길수가 없음.

1세트는 상대가 언 밸런스 이상한 조합을 가져갔고 상대적으로 티원이 밸런스 잡힌 조합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 조합이 티원이 먹혀들어간거임.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이긴거임. 
초반에 불리하게 시작하고 지고있었지만 결국 5:5한타에서 그 조합차이로 이득을 본건데

나머지 2,3세트는 오히려 상대가 밸런스 잡힌 조합, 후반가서 결국 시간 지나면 상대가 더 좋은 조합을 가져갔음에도 초반라인전부터  스왑전략으로 골드 차이 극심하게 나고 15분까지 겜 다 터지고 사실상 티원이 90% 지는 그림이였음. 말그대로 운이 좋고 슈퍼스타가 슈퍼플레이가 나와서 그걸 역전하게된 특수한 상황인거지

원래라면 티원이 무난하게지는 그림이였음.

근데 비리는 어제 지투보다 선수 피지컬은 몇배는 더 좋고, 무력은 더 쌔고, 소규모 난타, 5:5한타는 더 집중력 있게 더 잘하고, 밸런스 조합을 비리는 지투보다 더 잘 잡아서 쓰기 때문에 오히려 오늘같은 이런 역전은 진짜 거의 못나올거라고 본다.

지금 티원은 눕든 칼챔을 들든 뭘 하든, 일단 후반벨류는 무조건 생각해야함.
무조건 칼들고 초반부터 다 굴리겠다 이것에 올인해서는 절대 안되는거임.
어떻게든 후반을 바라볼수있는 후반벨류를 신경써서 조합을 골라야하는게 핵심이고
결국 상대도 초반을 신경써서 칼챔을 둘렀으면, 어느정도 나도 칼챔을 둘러서 초반을 비빌수있는 픽을 고르는 동시에 더 밸런스 잡힌 , 후반벨류를 골라서 그 결국 그 한끝차이인 ,조합차이로 이겨야한다는거다.
시간지나서 썩는 극단적인 스노우볼보단 훨씬 가능성 있고, 이제는 진짜 바뀌어야할 때임^





Lv55 Yj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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