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세체미로 서로 싸우는데 그냥 간단한거 아님?

일단 티원팬 (스타 오리온때부터) 인거 박고 시작함.

티원팬이지만, 해당년도 세체미는 그해 월즈 우승 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흔히 불타오르는 년도수만 적자면

17 세체미 크라운

22 세체미 제카

23 세체미 페이커

24 세체미는 아직 월즈 시작도 안했고, 올해가 끝나지도 않았으니, 누구라고 지금시점에서 확정해도 의미 없다고 생각하지만

(월즈 우승하면 그팀 미드가 새체미 아님?)

msi우승하면 월즈 전까지는, 우승한팀이 세체팀이 맞지. 각리그 1,2시드 모여서 게임하고 우승하는데 당연한거임.

어차피 월즈 우승끝나면 바뀔텐데 고집 부릴 일인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냉정하게 현재 폼만 보면 올해의 세체미에서 가장 가깝고 확률 높은 선수는 쵸비가 맞고.. 

24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공석이니, 23 세체미 페이커가 현재로서 세체미다 이건 티원팬인 내가봐도 좀 솔직히 아닌거 같고..

팬들은 그냥 걍 깔끔하게 인정할거 인정하고, 서로 응원하는 우리팀 응원하고, 경기봐주면 되는거아님?

선수끼리 서로 존중하면서 사이좋게 지내고, 흔히 우리가 칭하는 4대 미드 쵸페쇼비가 LCK리그인거에 고맙고, 참 좋고

그렇게 좋은 라이벌들이 있으니 서로 절차탁마하면서 롱런하고있는데, 왜 팬들끼리 싸우는지 모르겠음.

G2봐. 캡스도 진짜 잘하고, 대단한 선수인데 결국 지금 LEC리그에 캡스랑 비빌만한 애들이 없으니, 항상 중요한 국제전때 

한끗차이로 무너지는거...

어찌됐든 오늘은 티원이 이겨서 내전 결승 나오면 좋겠다.

물론 난 티원팬이니까, 티원이 우승하면 좋겠는데,

젠지가 우승하면 배는 아프겠지만, 그것도 그것대로 축하해줄거임.

이미 시드권 확보한것도 고마운데, 몇년만에 므시 우승컵 우리나라가 다시 되찾아오는거에

매우 기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