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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티원팬이 본 젠지팬과 티원팬의 다툼이유

Luke123
댓글: 12 개
조회: 890
추천: 2
2024-05-20 13:09:43
결론은 서로가 서로에게 존중이 없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1. 전 왕에 대한 존중

예를들어 짱개논리가 만연한 UFC를 보면

과거 60억분의 1 효도르를 까내리진 않음.

심지어 효도르는 비 UFC선수 출신임. (프라이드가 당시엔 인기있었지만 그래도)

선수들 조차도 효도르에 대한 리스펙이 가득하고

팬들도 대다수의 압도적으로 효도르에 대한 리스펙이있음.

다만 나이가 지나감에 따라 여러 선수들에게 진것으로 평가가 절하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새로운세월을 이기지 못하는 어쩔수없이 봐야하는 부분임.

현재 70억분의1 존존스 (현 챔프) , 미오치치, 은가누 등

새로운 GOAT 후보가 나와도 여전히 효도르는 리스펙받는다.

바꿔 말하면 

티원팬 입장에선 지금 현시점 , 아니 어쩌면 예전부터 쵸비가 잘하는거 다 알고있고,

쵸비가 커리어는 부족해도 실력만큼은 최고의 미드라이너라는것 정도는 알고있음에도, 

인정을 안했던것은  쵸비팬들이나, 쇼메팬들이  소위말해  '물로켓론' , '빈집털이론' 을 들먹이며

페이커를 까내리고, 2021년 담원팬들이 했던말이 2020년 이전 3회 월즈 우승 = 2020년대 이후 2회 월즈우승

이라면서 이미 쇼메가 역체미다 이런식의 논리를 펼쳤던것을 기억합니다.

또 한화생명 당시의 쵸비와 페이커가 팀을바꿨으면 쵸비가 이겼다 등등

꽤나 찌질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티원팬이라고 잘한건 없죠...

사실 티원이 커리어도 높고, 그 중심에 페이커가 있었다보니, 당연히 싫어하는사람도 많을꺼고,

페이커라고 무적은 아니었고, 기복이 있었으니깐요!

서로 상대방을 살살 긁으며 깍아내리는데 그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

나에게도 싫으면 상대에게도 싫은겁니다.

서로가 존중하는 문화가 인벤에서 있을지 모르지만, 

페이커, 쵸비 선수 모두 롤게임 역사상 최고의 미드라고 생각합니다.


2. 비정상을 구분하지못함.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싸움조장하는 갈들을 구분 못하는것도? 있다고봄

무슨생각인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음흉한데

그런거에 더 화나서..

너네가 과거 했던짓을 보면 내가 이렇게 까내리는것이 당연하다?

라는 논리로 서로를 까내리죠..

사실 개별 팀이지만  월즈나, MSI 갔을때 티원떨어지면 다른 한국팀을 응원합니다... 저는

이전에 어떤글을 보았을때 ..

난 티원싫어서 상대팀 응원할껀데? 이러는 사람도 있고, 마찬가지로 젠지싫어서 상대팀 응원할껀데?
라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딱히 그 사람의 취향문제라서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근데 너무 극단적으로 무조건 한국팀해야지... 이러면 이것도 개인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문화라 생각합니다.


3. 결론
뭐.. 말은 길었지만

티원이 물로켓론은 허구라는걸 2023년에 증명했듯

국제전 커리어 없는 쵸비라는 오명을 이번 MSI를 통해 씻어낸듯하여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감히 제생각에선 올해는 젠지적수는 더 없을듯합니다.

갑자기 서커스 패치가되지않는한? (사실 서커스패치때도 티원이 젠지한테는 약했음..)

페이커선수나 쵸비선수 모두 건강하게 커리어 이어갔으면 합니다. (아프지말고... 아프지말고...)

Lv24 Luk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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