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페이커가 지금 저점을 찍고있지만

걸어온 길과 예전의 실력은 조리돌림당할 그런게 아님

물론 지금와서 13~17은 다 물로켓이다 엑소더스(?) 뭐 그런거로 많이 끌어내리려고하는데..
그시절때 슼하고 페이커 경기 자주 챙겨보던 사람으로써 이렇게까지 까내려야하나? 싶을정도로 과하다고 생각함

지금 상향평준화되서 시청자도 롤에대한 지식이 높아졌고 그렇게되면서 과거의 플레이들을 얕잡아보는 경향이있는데..
그당시에서 그런 플레이들은 신과 가깝다고 감히 말할수있을정도였음.
물론 모든 시즌을 페이커가 다 잘했냐? 그것도 아니였었고 ㅇㅇ

티원 팬이 쵸비만 없었으면..저놈만 아니면 젠지 이길수있는데!!이러는 생각을 구락스팬들도 과거에 페이커한테 가졌던 생각이였던것처럼
시대의 흐름에따라서 그렇게된거라고 생각함ㅇㅇ

그리고 트레쉬토크 사라진것도 정확히말하면 페이커때문이아니라 악성팬들때문인거고

페이커가 지금이야 저점 자주보여주면서 진짜 위기라고 말 나오지만 그렇다고햐서 롤판에 기여한게 없다 뭐가있는데? 이런 스탠스도 곤란하다고 말하고싶음

롤과 lck를 여기까지 성장하게한 원동력의 한축을 담당했다라는건 변함없는 팩트임

그리고.. 이뤄낸거 하나없고 사회란 벽에 이리저리 치이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작년에 롤드컵을 다시한번 들어올리며 모두가 끝물이라 생각했고 다시는 롤드컵을 못들어올릴거라 생각했던 페이커가 다시금 들어올리며 보여줬잖음..

나도 물론 페이커 못하면 개까기도하고 비판하기도하지만..
페이커는 내게있어서 내 20대를 함께한 친구같은 존재인거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