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안녕하세요. 저는 T1의 오랜 팬입니다.

안녕하세요. 

15년도부터 페이커 선수의 팬이였고,

제오페구케의 라인업이 완성 된 순간부터 SKT 라는 구단 자체를 응원하고

궁극적으로 LCK를 응원하는 팬입니다.

어제 열린 사우디 컵에서 T1이 아슬아슬하게 BLG에게 MSI 복수를 성공하여 너무 기분이 좋네요.

또한 오랜만에 들은 김동준 해설위원님의 목소리가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김동준 해설위원님께서 LCK로 다시 돌아와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현재 LCK 무패 연승 1위 독주를 달리고 있는 젠지의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현재 전세계 압도적 무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손쉽게 결승전에 올라갈 거라 생각하지만,

혹시 모를 방심 절대 하지 마시고 꼭 차분하게 결승전까지 잘 올라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MSI때 T1이 BLG를 꺾고 MSI 결승전이 LCK 내전이 되길 바랬지만 

너무 강했던 BLG를 꺾지 못하고 아쉽게도 내전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올해 처음 열린 사우디 컵 롤 대회의 결승전은 LCK 내전으로 LCK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여 주시길 바라고 

타국에 가서 시차 적응으로도 힘들 텐데 좋은 경기 펼쳐준, 

또 앞으로 펼쳐줄 모든 T1, 젠지 프론트 선수단 분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개인적으로 T1의 팬인 만큼 T1 선수단들의 기량이 많이 올라 와줘서

첫 대회의 우승을 거머쥐길 소망 합니다.

LCK 선수단 분들 모두 힘내 주시길 바라고

항상 재밌는 경기를 펼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