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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돌이켜 보면 티원 21년도에 오너 주전 잡고서 희망이 보였었음.

괜찮냐
댓글: 4 개
조회: 495
2024-11-12 06:52:19
21년에 내내 10인로스터 돌림판 돌리면서
민심 나락가고 경기력 개떡내고
맨날 눕는 픽으로경기 시간도 제일 긴편이었고 솔직히 재미도 드럽게 없었음.
그러다가 양대인 경질시키고 오너가 주전으로 자리잡으면서
벽처럼 느껴지던 담원 상대로 속도 싸움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마치 엔진을 바꾸고 기어 변속한 것처럼 게임이 엄청 스피디해졌음.

그렇게 해서 결국 담원을 못 이기긴 했지만
준우승도 하고 월즈 4강에서 담원이랑 대등한 게임도 해서
정말 희망을 봤었음.
난 그래서 아직도 제오구케 중에서
오너 등장 임팩트가 가장 강하고 고마움도 느낌.
10인 로스터도 정글 3명일때 돌림판이었는데
그 틈바구니에서 좌절하지 않고 자기 기량 뽐낸것 뿐만 아니라
팀의 플레이 스타일까지 완전히 바꿔버렸고
지금의 티원스타일도 결국 오너가 주전되면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으니까.

Lv28 괜찮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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