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년에 LPL 대형이적건 있음
2. 우제가 전화해서 T1에 훨씬 작은 규모로 계약.
아마 에이전시 수수료 차이도 존나 났겠지? 여기서 에이전시는 아 싯팔, 한국을 나가는건 안되는구나 + 티원은 나가야겠다 라고 마음속에서 다짐함.
3. T1이 올해도 낮은 연봉을 제안함
3-1. 페이커 계약을 회사 지분을 포함한 계약을 했던 사례처럼, 광고 수익, 굿즈 수익 등등 수익을 배분하는 옵션을 포함하여 계약을 제안했을 가능성이 있음.
3-2. 근데 그런 부가소득은 에이전시 입장에서 알빠노임.
3-3. 중국은 별풍선으로 연봉을 챙겨준단 말 처럼, 연봉은 적게 주고 소득을 많이 챙겨주는 방식인거 ㅇㅇ
4. 에이전시는 깡 연봉 올려줄 것으로 협상 = 내 수수료 더 챙겨줘라. 티원은 아니 소득 보장해준다니까? = 에이전시 알빠노 로 제안
5. 에이전시 탈출 맘을 먹음.
이런저런 핑계(시장 평가 받겠다)로 FA 선언
사실상 t1이 제시한 금액보다 높게 부를 수 있는 팀이 한화뿐임. 디플은 해봐야 t1수준, 중국은 제우스가 안갈것 같음.
6. 한화에서 깡연봉 좋은 오퍼 옴. 객관적으로 좋음.
여기서 제우스 흔들림.
7. T1의 대면협상 요청
제우스 본인도 t1에 남고 싶은 맘이 있기 때문에 대면협상하면 낮은 연봉 + 부가 소득 조건에 합의봐버릴 가능성이 생김.
8. 만남 거절. 한화 조건이 좋은건 사실이기에 제우스 구워삶기 시작. 제우스가 작년처럼 꼬감에 전화해버릴수도 있기 때문에 자체 데드라인으로 제우스를 압박
9. 계약서 싸인.
제우스가 계약과정에서 식물이었으면 납득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