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빨리 종료했냐
1. T1 vs 한화 수수료가 여러 조건에 의해 차이가 많이 날 가능성이 높음
"금액적으로 제우스에게 충분히 대우해 줬다"가,
연봉 외적 굿즈 판매 수수료 등으로 채워진거면 해당 부분은 에이전시 몫이 아닐수 있음
연봉 20억 1+1 (선수옵션) 의 경우 수수료 10% 기준 최소 4억 보장,
옵션 실행 안해도 20억보다 더 높은금액에 팔리니 기대 수수료는 4억+a
그래서 T1에도 2년계약을 제시한것
하지만 T1이 1+1 (구단옵션)을 제안했고
연봉 18억(비슷하게 맞췄다 하니) 인 경우
보장 금액 1.8+a 인데 a 가 1.8 보다 낮을가능성 높음
왜? 못했으니까 구단이 옵션실행 안하는거지
2. 제우스는 T1에 남고 싶어 했다
사실일 가능성 높음.
왜? 작년에 LPL 거절하고 훨씬 적은 금액으로 T1 남았으니까.
그 이유? 김정균과 통화해서
올해도 COO 달려오네? 그럼 만나기 전에 처리해야지
만나서 T1이랑 계약하면 개 손해 인데
계약 털어버린건 못만나게 하기위한 가능성이 더 크지
그러면서 "우스랑 전화통화 했잖아" 를 이야기 하려고
입장문을 낸거고
에이전시 입장에서는 우스가 T1을 만나면 T1 과 확정되는걸 두려워 했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