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빌드업이 1차원적이어서 구렸음.
그냥 오겜2에서 성기훈 목적이 사람들 최대한 살리고 반란 선빵쳐서 vip 박살 이었는데. 실패하니 3가서 걍 세상 다산사람됨.
그리고 신생아 태어난 시점에서, 오겜3의 주제의식과 성기훈의 게임 지속 동기부여가 완전히 애 살리기에 올인됨.
그리고 마지막까지 어떻게든 애기를 최종적으로 살려내서, 우승한 애랑 프론트맨 이병헌 제외 다 뒤지는 엔딩이지만 아무튼 신생아 살렸고 인간의 존엄성이 중요하다 어쩌다로 빌드업됨.
그 과정에서 개연성이 깨진게 너무 많음. 특히 ㅈㄴ 이해안갔던 빌드업이 몇개 있는데.
1. 애기랑 애엄마 살리려는건 알겠는데, 이제 겨우 3-4일 본 애엄마 살리려고, 1-2분 안에 파란팀 한명 못죽이면 사망 확정인 아들을 뒤에서 비녀로 찔러서 막아세운 할머니.
아무리 선역 캐릭터고, 그 애기 살려서 우승시키려는 빌드업이라고 쳐도, 자기 아들이 2분후에 사망하는게 확정인 상황에서 인류애를 찾고 아들을 막는다? 개연성이 있나 모르겠음
2. 여러 게임들에서 지 죽이려고 한 참가자들한테는 아무 원한도 없으면서, 반란당시 쫄아서 탄창 못가져왔다는 이유로 강하늘은 죽여버린 성기훈.
애초에 실패가능성이 훨씬 높은 말도안되는 개후진 작전이었고, 엄밀히 따지면 강하늘은 쫄아서 다시 못올라간거지 배신을 한건 아님. 물론 강하늘이 탄창을 제대로 가져왔으면 더 저항해볼수 있었겠지만. 적어도 자기를 죽이려 했던 놈들도 (ex 송영창) 끝까지 살리려는 성기훈 캐릭터라면, 강하늘한테 한번 개ㅈㄹ해주고 말았어야함. 엄청난 원한을 가지고 죽일정도의 대상으로 삼는게 빌드업이 너무 어색함.
3. 마지막 게임에서 구역당 하나는 무조건 죽어야하는 상황인데 제비뽑기 ㅇㅈㄹ떠는 저지능 행동.
물론 민주적인척하면서 약한놈 하나씩 조지는 그 다수집단이 인류애가 없는건 맞는데. 결국 얘네들이 잘못됐으니 따를수 없다고 할거면, 적어도 인류애를 챙기거나 더 많은 사람을 살릴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어야 함.
애초에 가장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방법은, 되도않는 쿠데타 시도하지 말고 O랑 X팀이 붙을때 X팀 도와서 이겨버리고 투표에서 X를 다수로 만들어서 탈출하는거였음.
근데 되도않는 쿠데타로 말아먹고 X팀 다수를 자폭시킴. 그래서 물리적 싸움은 상대가 안되서 못하는데 투표에서도 인간수 딸려서 게임지속을 막을수 없게됨. 이미 우승해본 성기훈이라면, 게임이 달라졌으니 머가 나올진 모르더라도 뒤로갈수록 사람들 대부분을 갈아버릴 게임이 나올 것 정도는 예상가능했으니 게임 중단을 이끄는게 베스트였음.
그렇게 자기 망상으로 허무하게 자폭 쿠데타 유도해서 망한주제에, 마지막 게임에서 한명만 떨구고 다 우승할수 있는 조건에서 인류애나 찾으면서 애기 제외 제비뽑기 ㅇㅈㄹ을 떨고 있는데 누가 받아들임?
그런 주제에 결국 본인,애기,임시완 제외 다 뒤지게 만들고, 마지막엔 임시완도 죽고 지도 죽고 애하나 살았음. 신생아 목숨 소중하기야 하지만 걔 하나 살리자고 총 454명의 목숨이 갈렸음.
결국 뭔 라이언일병구하기도 아니고 애기살리기프로젝트처럼 드라마가 기승전애기 살리기, 나머지 인간들 뒤지든 말든 애는 살렸으니 성공 ㅇㅈㄹ로 빌드업됨.
4. 외부 섬찾기조는 없어도 됐을정도의 공기비중.
단동진 리뷰처럼 ㄹㅇ 도시어부 찍다가 사라짐. 차라리 오달수한테 다뒤지고 오겜 현장도 보존돼서 완전히 찾는것도 실패하던지. 아니면 결국 현장에 진입해서 성기훈이라도 살리든 이병헌 조지든 vip중 하나이상 납치라도 하든 뭔가 소득이라도 챙기던지.
걍 아무의미없이 밖에서 삽질만 하다가 막바지에 오달수한테 대부분 죽는데 또 2명은 살아서 섬에 접근은 하고, 정작 게임 막지도 못하고 폭파돼서 증거도 인멸됨. 그런주제 이 섬찾기조 비중은 꽤 차지함.
5. 병정대장이 너무 북한여자를 봐줌. 누가보면 애인이거나 짝사랑하는줄. 언제든지 막을수도 있었고 본인이 컨트롤타워여서 언제든 조질수도 있었는데 친절하게 보트도 다 준비해주고. 마지막 일기토에선 되도않는 여유부리다 총에 끔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