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티원의 본체는 케리아임

롤좀 안다하면 대부분이 알겠지만

케리아가 실질적 팀 1옵션이 된지는 꽤 오래됐음 서포터라 티가 안나서 그렇지(그럼에도 굉장히 눈에띄긴함)

"오너가 1옵션 아니었음?"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오너는 티원에서 엔진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지 다만 케리아라는 윤활제가 없으면 제대로 굴러가질 않음

이번 다전제에서 타팀이 바드를 끈질기게 밴하는 이유가 딱 그거지 + 그러고 나니까 시즌내내 솔리드했던 오너가 고장남

타팀은 이미 알아버렸음 케리아가 팀 자체의 윤활제를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티원에서 오너가 가장 솔리드 할 수 있는이유 (이건 오너 개인이 잘하는것도 당연히 있긴함) 도 케리아의 영향이 큼

밴픽에서 케리아 물고 늘어지니까 맨날 간식처럼 패던 한화상대 3:0

그 경기를 다른 모든팀이 관람했지 티원은 복싱경기에서 오른팔을 못쓰는 선수가 된거임

선수개인 역량이 좋은팀이면 플랜B라도 있겠는데 그것도 아닌팀..

이번시즌 롤드컵 진출 확률 나는 냉정하게 30% 미만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