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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오피셜)디플러스 기아 시즌 종료

다리야캐요
댓글: 6 개
조회: 468
추천: 1
2025-09-18 20:38:13
시우
루시드
쇼메이커
에이밍
베릴

스토브 리그 당시 롤드컵 8강 진출을 말아먹은 모함과 그런 모함에게 밀린 켈린을 모두 내쫒고
베릴을 영입하였습니다
어쨋든 첼체탑이라 불렸던 시우를 콜업하고 팀의 최핵심 멤버였던 에이밍을 지켰기에 
롤드컵 진출을 놓고 KT와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LCK컵 당시 한화, T1을 모두 이기며 그룹배틀 당시 전승을 기록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급부상하였으나
플레이 오프에선 한화, 젠지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결승 진출조차 하지 못하였습니다

정규 시즌 1라운드에선 모두 정배대로 이기고 지며 무난한 중위권 팀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라운드 들어와선 쇼메이커의 심각한 부진으로 결국 2라운드에 파멸적으로 폼이 올라온 KT에게
타이브레이커 패배, 로두 투 MSI 3:0패배를 하며 라이즈 그룹으로 굴러떨어졌습니다

3라운드, 4라운드에선 본인들이 다른 라이즈 그룹에서 앞서는 체급으로 밀고가며
쇼메이커의 캐리 기피, 베릴의 과도한 스로잉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고쳤다 생각하였으며
5라운드에선 레전드 그룹의 농심과 정말 할만할수도 있다 라고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플레이 인에선 다시 2~3라운드로 회귀한 듯 시우의 좋지 못한 폼으로 불안하였지만
결국 농심을 이기고 플레이 오프로 진출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플레이 오프에선 절정으로 올라온 쇼메이커의 폼을 기반으로 T1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고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압살하는 등 롤드컵 진출의 희망을 불태웠으나
거기까지였습니다

결국 지독한 T1과의 상성 관계를 뒤집지 못하고 패배하였습니다

시우는 플레이 인, 플레이 오프에선 폼이 올랐지만 너무 늦게 올라왔습니다
본인의 문제로 진 경기가 결코 적지 않았습니다
루시드는 팀이 무너질 때 소년가장 역할을 하였지만, 미드와 엇갈리게 폼이 올라왔고
쇼메이커는 한때 빅불쇼유라 불리는 LCK 최약 미드로 손에 꼽혔으며 팀에 심각한 부담을 주어
라이즈그룹으로 팀을 끌어내린 장본인이었습니다
4라운드 이후엔 본인의 결점을 뜯어고치며 결국 증명하는가 하였지만
장장 3년에 걸친 문제를 고작 한달 반만에 푼 댓가로 팀원들의 폼은 이미 망가진 뒤였습니다
에이밍은 지난 2년동안 팀의 기둥이었으나 라인전이 적당히 강한, 무색무취의 원딜러가 되었으며
베릴은 지난 4년동안 팀의 문제였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였지만
라인전 하나만큼은 명실상부한 LCK 최약체였고, 말도 안되는 스로잉을 꽤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ps.씨맥은 재평가 당한다. 언제나 항상)

Lv36 다리야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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