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티원은 피어리스보단 스왑메타 영향이 더 큰 듯

22 롤드컵 때도 딩거가 나오는 등 바텀 주도권이 중요했는데

23 롤드컵 때는 아예 쌍날비가 나왔고

작년 롤드컵 까지도 바텀 최고 선호 픽이 바루스였음

이런 분위기에서 티원은 롤드컵 준우우를  했고

한 놈이 계속 해먹으면 당연히 다른 모든 팀들이 연구해서

그 한놈을 끌어내리기 위한 파훼법이 나오는데

내 생각엔 그게 스왑메타이고 요즘은 변종 스왑으로

아예 바텀에 탑과 서폿이 잠깐 내려가기까지 하더라

티원 승리공식을 파훼하는 방법 중 하나가

매년 계속된 스왑의 발전이 아닌가 싶음

즉, 용에 와드가 깔려 있으면 바론으로 전장을 회전시키듯

티원이 자신있는 바텀 라인전에 초반부터 휘둘릴 필요가 없이

다른 팀들은 전장을 바꿔서 승부를 보는게 훨씬 합리적인거지

암튼 계속된 스왑은 티원에게 영향이 있어 보이는데 피어리스는 글쎄다

그리고 피어리스 룰에서 현재 완벽한 적응력을 보여주는 팀이 있는지 모르겠음

아직 최적화가 안 된 상태로 보이고 다들 더 연구 중인거 같음

젠지는 선수들 체급이 높고 챔프폭이 넓은건 있지만

얘들이 피어리스 메타의 덕을 크게 본 거 같지도 않고 그냥 교전을 잘했음

피어리스 메타에서 어떤 팀이 제대로 꿀을 빨았다는 생각까진 안드네

이런 건 유럽이 잘했는데 아직 얘들도 못 찾아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