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평가 순서는 탑정글미드원딜서폿이고 가볍게 씀
1) 도란
리그에선 s급인데 월즈에서 중요할 때 던지던 젠지, 한화에서의 그 모습 그대로임.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코인도 있고 해서 어떻게든 수습이 됐는데
8강 부터는 코인이 없기 때문에 티원 팬들도 걱정하며 지켜볼 듯
챔프는 돌진하는 조합(특히 렉사이) 못하게 하면 그나마 좀 낫지 않을까 싶음. 잭스도 봉인 시키는게 좋을 듯
2) 오너
최근 4년간 모습 중에 가장 폼이 안좋음.
팀내에서 lck, 월즈 안가리고 가장 저점이 견고했던 선수가 올해 여름부터 경기력 내려 꽂는거 보면 프로게이머에게 손목부상 이슈가 참 크다는 생각이 듬.
그래도 한타에서의 판단력은 살아있어서 한타페이즈까지만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으면 괜찮을 듯.
정글 챔프는 어차피 나눠먹는 구조지만 신짜오를 제일 잘하고 있고 팀적으로 호흡 못맞추는 빵테만 안하면 될 것 같음
3) 페이커
아지르 오리아나를 잡으면 여전히 세체급 미드, 라이즈를 잡으면 상위권 미드인데 탈리야, 오로라 이하 부터는 라인전에서 문제가 발생함.
그래서 현 시점에서 bo3의 페이커는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인데 bo5 부터는 캐리력이 떨어지는게 사실임
한타가면 여전히 대단하지만 라인전 역량은 지표만 봐도 올해 들어 확실히 내려간게 보여서 이걸 얼마나 팀적으로 케어 잘하냐가 관건임
4) 구마유시
마지막 mkoi와 경기할 때 별로였긴 한데 그 경기 제외하곤 25월즈에서 팀내 최고 잘했음(구마 아니었음 100t한테 지고 짐쌀뻔)
다만 카이사는 그냥 봉인해야 되고 5세트 갔을 때 꺼내들 챔프가 준비되어 있는지가 관건
5) 케리아
서폿인데 밴카드를 고정적으로 뽑아줌.
오더까지 포함하면 팀내 기여도가 정말 높은 선수인데 바드 뽀삐 못잡으면 맛이 안사는게 문제임
사실 서폿이 캐리해야한다는 것이 팀이 기형적인 구조라는 건데 티원은 그렇게 월즈 우승을 해왔으니..
올시즌은 3라인 다 케어하러 다녀야 해서 월즈에서 가장 고생할 티원 선수라고 생각함
- 8강 예상
간단하게 말하면 모든게 al 밴픽 전략에 달려있음.
지금 티원은 상대팀 전력 보다는 자기들이 아지르, 오리아나, 라이즈, 바드를 잡냐 못잡냐에 승패가 달려있음
al이 젠지식 밴픽으로 OP열고 카운터 친다 식으로 나오면 티원이 싱겁게 3대0으로 승리할 수도 있고,
반대로 밴픽으로 페이커 1티어챔 막는 식으로 나오면 LCK플옵에서 한화에게 0대3 패배당하는 시리즈가 재현될 수도 있음
Tar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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