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결승을 앞두고 있지만 이미 너무 행복하다.

티슬렁 거리면서 아침에 눈뜨자 마자 출근하면서 영상 찾아보면서 싱글벙글 중이다.

월즈에서 우승팀이 티원이 아니라면 그 다음이었으면 하는 것이 KT였기에

이미 최선 아니면 차선인 상황까지 와 버렸기에 너무 행복하다.

올해 우승해서 도란도 구마도 계약 연장하고 페이커랑 오래 같이 했으면 좋겠다.

결과와 상관없이 스스로 플레이에 후회가 남아 눈물 흘리는 모습 보지 않도록 최고의 경기력으로 선수들이 올해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지금도 너무 행복하고 이미 너무 고맙다. 

23년 결승 직관가서 우승 후에 T1 굿즈는 싹다 샀는데, 그때 한국 조폐공사에서 금이랑 은 기념메달이 가격이 너무 올라서 쓴 돈 보다 더 벌었음. 원래 덕질하면 돈 탕진해야 하는거 아니야? T1 팬하면 자다가도 떡이 떨어짐.

일주일 티슬렁 하면서 행복해 하다가 결승에서 선수들 웃는 모습 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