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은 진짜 말만 제도기지 실질적으로 제우스 기인보다 실력이 더 떨어지는데 어떻게 어감덕에 묶음취급당했음
팀에 말썽쟁이 취급이었고, 젠지 한화도 피넛과 1+1상품으로 와서 필요할때 본인이 활약도 했지만 월즈 실패후 항상 범인으로 지적당하며 다른 팀으로 쫓겨남
특히 올해는 본인만 한화 쟤계약이 실패했음
젠티한엔 자리가 없고 동부팀들 입장에선 팀합이나 실력대비 몸값만 비싸고 가성비가 구린 선수취급이라 lpl쪽에 노예계약으로 팔리지 않는 이상 미래가 아예 없었음
근데 티원 프론트의 병크짓으로 제우스가 한화로 가면서 개뜬금 티원탑 제의가 기적적으로 들어왔고 남들은 오고 싶어도 못오는 팀에 입단함
근데 들어오고 보니 팀 상태가 걸레짝이었음
본인은 올해 들어온 신입이라 빠르게 기존 팀원들과 팀합을 맞춰야 하는데, 원딜 폼이 바닥이라며 뭔 2군이랑 교체를 하니 주전경쟁을 하니 하면서 1군 로스트가 오락가락 하면서 4월이 넘어서까지 팀이 이도저도 아닌 상태임
구마에 맞춰서 좀 하다가 스매시에 맞춰서 하다가 그냥 팀이 맛이 가버림
남들 1~2월에 lck컵부터 팀합 맞추고 들어갈때 티원만 4월이 넘어서 겨우 구마를 선택하며 1군 주전 로스트가 확정됨
타팀보다 2~3개월을 그냥 날렸는데 잘 될 리가 없고, 팀이 월즈 리핏한 팀이 아님
팬 입장에선 프런트 병크짓으로 2군 탑쓰고 올해 날릴 상항에서 도란이라도 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여겼음
근데 이전 팀들 팬들은 온갖 저주를 쏟아냄
국제전의 도란, lpl 상대로의 도란, 월즈에서의 도란
한번 지켜봐라 니들도 당해봐라
그런 상황에서 티원은 올해 휘청거리며 어떻게든 월즈에 진출했고, 진짜 증명의 시간이 왔음
그리고 그 도란은 현재 월즈 다전제 lpl 상대로 전승하며 결승 진출이라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음
젠지한테 버림받고 밑바닥부터 올라와 kt 프차 스타로 초짜들 모아 올라온 비디디도 서사가 대단하다고 봄
근데 젠한 강팀에서 불러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범인 총알받이 취급당하고 버려진 도란도 우승해야 할 동기가 매우 충분하다고 봄
아즈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