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도란은 내년이 기대됨

월즈의 도란이 개소리라고 하는데

난 원래 작년까진 도란에 별 관심이 없어서 자세히 안봤단말임.

근데 올해 도란도... 솔직히 "월즈의 도란" 소리 들어도 어쩔수 없었음.

처음엔 적응기라 못했던거고

적응하고 로투엠에서 파멸적으로 잘하다가

월즈 초반부에 개같이 꼴아박아서 진짜 조지는줄알았는데 8강때부터 슬슬 올라와서 4강때 컨디션 찾았음.

아마 그동안 월즈에서 못한게 사실이고 커뮤니티에서도 해당논란으로 뜨겁고 본인도 알태니

아마 긴장도 되고 부담도 되고 해서 폼저하가 왔을거임. 안왔을수가 없음

솔직히 이해 안되는 플레이 많았고

근데 그런거? 월즈울렁증? 우승한번 하면 100% 깔끔하게 고쳐진다.

로투엠의 대황란을 이제 월즈에서도 볼수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