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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젠지의 무적포스가 오히려 젠지에겐 독이 된듯

아이콘 zepi
댓글: 7 개
조회: 424
2025-11-03 21:17:09
개인적으로 티원팬이고 쵸비도 내심 응원하는지라 쵸비도 언젠간 우승컵을 들었으면 좋겠지만

젠지가 이때까지 월즈에서 져왔을때의 패턴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인데



젠지가 뭐든지 다 때려잡을수 있을것같고

소위말하는 체급론에서 정점을 찍었다는것으로 상위권에 계속 있다 보니까

졌을때나 자신들이 말렸을때에 대한 대처방법을 선수들이나 감코진이 제대로 훈련이 안된것같음을 많이 느꼈슴

단기전이나 컨디션 혹은 인겜내의 작은 실수 등으로 지거나 문제가 생겼을때

장기전이나 젠첩들이 말하는 더블엘리 제도였으면 저런 문제를 생각해보고 고쳐올수 있었을꺼임
(여기서 그 누구도 젠지랑 kt가 다시 붙으면 무조건 kt가 이길수 있다고 장담할수 있는 사람은 없을꺼라 생각함)

하지만 월즈는 단기전이고 해당년도의 월즈때에 흐르는 기류(혹은 시류) 같은게 있는데

월즈의 우승은 항상 그걸 잘 캐치하는팀이 우승을 했슴

근데 티원같은 경우에는 굴곡을 워낙 많이 겪다 보니까 문제가 생기면 인게임내에서도 바로바로 수정하는 느낌이 있다면

젠지는 항상 하던대로 하고 이겨와서 그걸 수정하는것에 대한 훈련이 전혀 안되어있다보니까

자신의 실수나 플레이에 대한 피드백이 느리게 반응하는 느낌임

월즈같은 초단기전에 지면 탈락하는 시스템 하에서는 그런 작은 차이로 탈락이 결정되다 보니까 계속 미끄러지는느낌..

결국 짐으로써 배우게 되는법도 있는법인데 그걸 거의 훈련을 못하니 단기전에서 문제가 생기는것아닐까?



한줄요약

젠지는 항상 이기다보니 자신이 어려움에 쳐했을때 그것에 반응해 대응하는 힘이 거의 훈련되지 않은것같음

Lv45 ze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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