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페이커는 신에 도달했다

17 롤드컵 결승에서는 감정에 복받쳐 울었음

22 롤드컵 결승에서는 DRX에게 졌어도 살짝 미소도 지으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이더니

23 롤드컵에서는 팀을 위해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24 롤드컵에서는 팬을 위해 우승컵을 들어올림

25 롤드컵에서 본인이 본 페이커는 그저 좋은 경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같았음. 

'이 판 이기면 무슨무슨 대기록이 쓰인다' 

이런 것에 연연하지 않고 심지어 어떤 때는 승패도 신경쓰지 않고

'어떤 멋진 경기를 사람들에게 보여줄까'

이런 고민을 하는 것 같았음

본인이 생각하는 페이커는

매번 스스로의 자격을 증명하는 프로라는 자리에서 

사람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주는 진짜 신의 자리에 도달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