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피어리스는 냉장고를 부탁해임

3세트까진 자주쓰는 티어픽 나눠먹기로 서로 맛있는거 만드는데 요리과정(인게임플레이)에서 실수로 승패가 나눠짐.
근데 이제 4,5세트 넘어가면 계란 후라이를 해야되는데 집에 참기름밖에없고, 막 간장대신 까나리 액젓으로 간해야되고 그런거임.
근데 이제 평소 김풍(t1)마냥 까나리액젓으로 괴식만들어본 애들은 아, 이거 그래도 맛있기는 하네 나오는거고, 기존 셰프들은 시발 저 당연한 식재료가 왜없지하고 멘탈터지는거임.
이번 킅은 유독 4.5세트 벤픽찐빠 많이난게, 탑 서폿 챔프풀이 ㅈㄴ게 좁음.
당장 퍼펙트 럼블 요릭 오른 크산테 사이온 렉사이 돌려막기였고, 피터는 솔직히 결승급 서폿치고 아쉬운 선수가 맞고.
다만 그걸 킹동빈씨가 ㅈㄴ 벤픽 개 기깔나게해서 월즈 결승까지온거임. 선수들의 각성도 정말 보기좋았고.

난 개인적으로 이래서 피어리스를 싫어함. 4,5세트가면 벤픽적으로도 조합적으로도 퀄리티가 너무 떨어짐.
그리고 막 그날 승리의픽 이런게 있는데, 그런거 풀거냐? 이런거 보는맛도없고

+티원 벤픽찐빠는 왜나는건가요?
저새끼들은 멀쩡히 트러플 캐비어같이 고급식재료 다있는데, "아니? 저런 고급식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건 아름답지 못해. 싼마이로 고급진맛. 그것이 요리다!"
그지랄해놓고 요리라도 잘하면 모르겠는데, 설탕대신 소금넣고 그지랄하니 문제임.
저기서 요리를 잘해서 항상 먹을만한 맛이 나오는게 젠지고, 그러다보니 어? 실은 까나리액젓이 시발 간장보다 맛있는 비법소스아님? 하다가 지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