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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어제 경기를 보는 나의 심경변화

난사랑이다홍
댓글: 2 개
조회: 219
2025-11-10 16:32:22

1경기

솔직히 1경기 끝나고 편안했음. 불리하던 판을 한타로 엎은 거라 순수 실력에서 T1 앞서는 구나했음

 

2경기

비디디가 빼앗아갔을 뭔가 섬뜩했음. ‘ 이거 오늘 수도 있겠구나’.

커즈 바이 얄밉도록 잘함.

KT 화공용 영혼 먹었을 시비르로 저걸 어케 잡지?’하고 걱정함. 

T1선수들 얼굴 붉은 색으로 변하는 보면서 완전 좋았음.

꿀잼인 부분은, 경기 끝나고 나니  10k 골드 차이로 이겼는데도 KT선수들이 더 힘들어 보임. 피터 2경기 끝나고 퇴장하는 보면 이렇게해서까지 벌어야 하나?”같은 표정이었음 레알

 

3경기

커즈 문도 초반에 때 내 인상 완전 망가졌음.

머릿속엔 '유나라 최소 4코어 인피 떠야한다' 이 생각뿐. 근데 유나라 인피가 안 뜸

나중에 티원이 문도 영끌 점사를 했는데 문도 궁 쓰니 다시 체력 쭉쭉 참 ㅋㅋ

내 멘탈은 그거 보면서 망가졌고,

구마 얼굴 붉은 색으로 변함.


4경기

도라가스때 저거 좋다 했는데 모데 보고 죽음.

블리츠 픽창 올라왔을 완전 섬뜩했음. 안 해서 다행.

칼리 레나타도 좋게 생각했음.

애니비아 vs 카시 매치업 보면서 진짜 졌다고 생각.

비디디 선수가 같은 매치업에서 젠지 때려잡던거 생각나서 현기증 지경이었음.

근데 페이커 선수가 빙닭이 아니라 신수현무+주작을 소환한 플레이를 펼치며

글골 15k넘는 격차로 때려잡고 관중석에서 티원! 티원!’ 나오면서 이거 5경기 이겼다 라고 생각했음

 

5경기

페이커 갈리오 뽑고 "이건 완전 이겼다" 이 생각.

그래서 5경기가 이론상 수월했어야만 했는데, 인게임이 절대 스무스하지 않았음.

비디디 스몰더 계속 크고 덕담 포킹 겁나 아프고 포킹  함.

5경기 내내 신경 스몰더한테만 쏠림. 스몰더 뭐지? 스택이지? 결국 쌍포에 지나? 이런 생각밖에 .


근데 경기 보다가 !!!! 하고 육성으로 소리지름

첫번째는  아타칸 먹고 벌어진 한타에서 구마가 스몰더 잡았을

두번째는 5번째 앞에서 도란 카밀이 탈진 걸리고 점사당해서 20% 이하로 떨어져서 졌구나생각했는데 미포 쌍권총난사로 KT 본대 피가 도륙나던 장면에서.

막판 카밀은 봐도 커뮤니케이션 미스였음, 그래도 팬들의 심장엔 가히 좋지 않은 장면이었음.

 

어쨌거나 이겼으니 다행. 역체원 구마유시 파엠축하한다. 티원 종신해라!

Lv11 난사랑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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